감천문화마을... 부산여행 핫플레이스 부산 감천마을

부산여행 핫플레이스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여행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피난민들과 태극도라는 종교를 믿었던 신도들이 자리잡은 집단 주거지로서, 현재는 매해 150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부산여행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라고 합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입구로 제가 서서 사진을 찍은 곳이 주차장입니다. 주차요금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약 30분 정도 주차를 하니 1000원을 받더군요. 참고로 입장료는 없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감천문화마을에 대한 설명판도 잠시 읽어보고... 현재는 핫플레이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이지만, 원래는 산동네 판자촌이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떠오르는 관광명소답게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얼핏드는 느낌으로는 통영의 동피랑 마을과 비슷한 모습... 닮은점도 있고 다른점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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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감천문화마을은 두명이서 지나기도 어려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힌 작은 골목길을 지나는 재미가 큰 곳이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상당히 불편하지 싶은데, 어쨌건 요즘은 보기 힘든 작은 골목길이 많았습니다.

전망대가 보이길래 그리로 향해봤습니다. 길이 없다고 되어 있어도, 길은 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지만, 아마 예전에는 밤에 돌아다니긴 많이 무서웠을듯...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가서보니 입구에서 바로 올라오는 길이 있더군요.

전망대에서 보는 감천문화마을입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는 오래된 산동네... 운치가 있는...

내려와서 큰길을 따라 동네를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곳곳에 전망대가 있더군요. 반대쪽 전망대에서 본 조금 전에 있었던 그 전망대...

여기저기 재미난 공간이 많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이곳 감천문화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곳... 이곳은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패스를 했습니다. 아마 20년쯤 전이였다면,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저도 줄을 서서 찍었겠지요.

그렇게 감천문화마을 한바퀴 돌아보고, 다음 부산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어찌보면 큰 볼거리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오래된 산동네일 뿐이니까요. 어쨌건 이곳도 통영의 동피랑마을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어가고 있다고 하니, 부산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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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알찬 부산여행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