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가볼만한곳 볼거리 동백공원 누리마을 APEC하우스

부산 해운대 볼거리 가볼만한곳 동백공원 APEC하우스

 

 

 

이번 부산 여행길에 잠시 걸어본 동백공원과 누리마을 APEC하우스입니다. 동백공원은 해운대 조선호텔 뒤쪽의 작은 섬으로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해 근처 사시는 분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해운대 해변에서 데크로 이어진 산책로는 경치가 좋아,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누리마을 APEC하우스는 제13차 APEC정상회담이 열렸던 곳으로,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회의장입니다.

 

 

해운대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찬 바람이 생생 불던 날씨인데, 사람들은 많네요.

 

 

해운대의 또 다른 오래된 명물 중 하나인, 조선비치호텔... 그 뒤쪽에 있는 섬이 동백공원으로 해운대해변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천천히 걸어서 동백공원 입구까지...

 

 

입구에 있는 지도부터 확인을 했습니다. 해변에 있는 데크를 따라서 걷다가 누리마을 APEC하우스까지만 둘러보고 다시 나오기로 했습니다.

 

 

데크를 따라 걷기 시작... 가장 먼저 반겨주는 볼거리... 해운대 황옥공주 인어상...

 

 

해변으로 데크가 그림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해운대는 제법 자주왔봐던 여행지인데, 이런 장소가 숨겨져 있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출렁다리를 지나서 왼쪽으로...

 

 

데크가 한폭의 그림입니다.

 

 

그렇게 다다른 동백섬... 가장 먼저 반겨주는 등대...

 

 

등대에서 누리마을 APEC하우스가 바로 보입니다. 그 뒷편이 유명한 광안대교...

 

 

누리마을 APEC하우스쪽으로 향합니다. 입장료는 무료...

 

 

말씀드린대로 이곳은 2005년에 있었던 제13차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곳으로, 지금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는 회의장입니다.

 

 

회의장 내부에 있는 이런저런 전시물들을 둘러보고...

 

 

회의장 안쪽도 들어가보았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면, 바다와 가까이 갈 수 있는 장소도 있고... 역시, 광안대교가 바로 보이는...

 

 

그렇게 APEC하우스까지 둘러보고, 왔던 길을 돌아서 해운대 해변으로 향합니다.

 

 

돌아오는 길은 해운대가 보여서, 더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커다란 세채의 건물도 보이고...

 

 

그렇게 해운대의 명물 동백공원과 APEC하우스 구경을 끝마쳤습니다.

 

 

말씀드린대로 해운대에는 자주 갔었지만, 이런 걷기 좋고 경치 좋은 곳이 숨어있다는 것은 이제서야 알았네요.

 

 

해운대 가시면 꼭 가볼만한곳으로, 기억해두셨다가 잊지 마시길...

 

 

아래는 해운대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는 볼거리 먹거리로,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운대는 광안리와도 가까우니...

 

추천여행지...▶민락회타운... 초장 가격만 지불하면 됩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골목, 광안리 민락회센터...

 

 

그러면 재미난 부산여행되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들 쌓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