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윤 가야곡 주조... 충남 논산 전통주 왕주 판매처... 저렴한 가격에 구입 즐길수 있는 방법...

충남 논산 전통주 가야곡 왕주 판매처 대윤 가야곡 주조

 

충남 논산 여행길에 들린 대윤 가야곡 주조라는 양조장입니다. 이곳 대윤 가야곡 주조에서는 충남 논산을 대표하는 전통주인 가야곡 왕주를 생산하고 있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으니,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윤 가야곡 주조에 도착을 했습니다. 커다란 강아지 한마리가 사납게 짖어서 마당에서 안쪽으로 더 들어갈수가 없었는데, 마침 관리하는 분이 나오셔서 어찌어찌 안쪽까지 들어갈수 있었네요. 전통주를 제조하는 곳 치고는 창고와 공장이 제법 큰 양조장이였습니다.

 

 

사무실 내부 사진도 몇장 카메라에 담아보구요.

 

 

 

이것저것 이곳에서 생산하는 술 종류도 잠시 구경했습니다.

 

 

도수가 높은 증류주부터 약주 막걸리까지 종류가 많았는데...

 

 

 

저희는 원래 생각해둔 술인 가야곡 왕주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가야곡 왕주로 특별한 병에 담아, 300ml에 6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관리하시는 분이 그것과 똑같은 술이지만 그것 보다는 훨씬 더 저렴한 술로 권해주셨는데, 아래 사진에 있는 예화라는 통속에 담긴 술이 바로 그것입니다. 관리하시는 분 말씀으로는 술은 똑같지만 병이 달라서 가격에서 차이가 난다 그러십니다. 단점이라면 1.8L의 큰 병으로, 냉장보관을 해야하는 반면 최대한 빨리 먹어야한다는 것인데, 그러니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유리병에 담으면 가격이 그렇게 높아진다고 그러네요. 어쨌건 예화라는 가야곡 왕주 1.8L짜리 한병을 12000원, 그리고 가야곡 달막걸리 세병을 3천원해서 15000원의 가격에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끝마친 후, 집에와서 술맛을 보기 위해 꺼내봅니다.

 

 

예화라는 가야곡 왕주는 말씀드린대로 냉장보관을 해야하고 제조일로부터 30일내로 먹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13%였는데, 우리들이 가끔씩 먹게되는 법주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술의 색깔은 옅은 노란빛이 들었는데, 맛이 나쁘지 않은 좋은 술이였습니다.

 

 

 

그렇게 가야곡 달막걸리까지 해서 여행길 뒷풀이를 거하게 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술이지만, 그래서 더 좋은 경험이였던것 같네요.

 

 

충남 논산을 대표하는 전통주 가야곡 왕주...

그냥 술일뿐일수도 있겠지만, 오래된 전통의 술이기도 합니다. 여행길 잠시 들리셔서 술 한병 사가는 것도 좋은 여행의 추억이라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 뒷풀이까지 하시면, 아주 깔끔한 여행의 마무리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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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논산의 먹거리 많이들 즐기시고, 우리나라 전통주도 많이들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