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해수욕장... 서해 가볼만한 해수욕장... 주변으로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

서해 변산반도의 격포해수욕장입니다. 격포해수욕장은 채석강과 적벽강 사이에 있는 해변으로, 주변의 볼만한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일 뿐만 아니라 좋은 해변을 가진 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서해쪽 해수욕장 중에선 관광지와 해수욕장의 기능을 모두 가진 좋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서해 가볼만한 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

 

 

격포해수욕장은 말씀드린대로 채석강과 적벽강 사이에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채석강에 대한 설명판이 있습니다.

 

 

제가 이곳 격포해수욕장에 도착했을때는 완전히 만조인 시간대여서 해수욕장이라고 느껴질만한 해변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적벽강과 부안자연생태공원을 소개해드리면서 말씀을 드렸듯이 이곳 변산반도쪽으로는 조수 간만의 차가 엄청나기 때문에 간조시간과 만조시간에 따라서 바다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사진속의 식당은 지금까지 제가 봤던 바닷가 식당중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식당이 아니였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부안자연생태공원... 곰소만 줄포만 람사르 습지보호구역....

 

 

 

 

 

멀리 보이는 흰색건물과 섬처럼 보이는 곳 넘어서가 바로 적벽강입니다. 차로 채 5분이 안걸리는 거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적벽강... 변산반도 최고의 관광명소 관광지 관광코스... 명승 제13호...

 

 

 

 

 

격포해수욕장 좌측에 있는 식당 역시나 거의 바닷물과 접해져 있고...

만조때 이런 식당에서 바닷가 창가에 앉아 식사를 하면, 바닷물에 떠 있는 기분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물이 빠져나간 간조때의 격포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만조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해변의 모습입니다. 말씀드린대로 서해쪽 해수욕장은 대부분 이런 형태인데요, 대신 이곳 격포해수욕장은 주변으로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아서 더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여행지인것 같습니다.

 

 

 

물이 빠진 격포해수욕장을 한번 걸어 봤습니다.

만조때는 바닷물로 철석이던 식당이 간조때는 그냥 평범한 식당처럼 보입니다.

바닷가엔 여기저기 해변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역시나 만조때 바닷물로 철석이던 왼쪽편의 식당도 간조때는 모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바닷물이 빠지면 식당 앞쪽으로 해서 도보로 이동도 가능한데요, 이쪽으로 걸어서 돌아들어가면 서해의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하나인 채석강이 시작됩니다.

사진으로 설명을 드리는것 보다는 직접 가서 보시는게 훨씬 더 재미나고 감동적인(?) 장소가 이곳 격포해수욕장과 그 주변의 여행지입니다.

 

 

변산반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런데, 기대한 크기보다 훨씬 더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격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주변으로 볼만한 여행지가 많으니, 언제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전국 8경과 명승고적 그리고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그러면 즐거운 서해여행 되시구요, 많은 볼거리 많은 추억 담아오는 알찬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