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보리... 태백산눈꽃축제 맛집, 태백산 맛집... 곤드레밥 한상...

태백산눈꽃축제 맛집 태백산 맛집 무쇠보리 곤드레밥.

 

태백산 눈꽃축제를 구경하고 나오면서 점심식사를 해결한, 무쇠보리라는 곤드레밥 전문 식당입니다. 이곳 무쇠보리는 태백산이 시작되는 당골매표소 인근에 있는 맛집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깔끔하게 식사 한끼 해결할수 있는 괜찮은 식당이였습니다.

 

 

태백산눈꽃축제도 구경도 하고 태백산에도 오른 후, 다음 여행지로 나서면서 식사를 하기 위해 미리 봐둔 무쇠보리라는 곤드레밥 식당을 들립니다. 이곳 무쇠보리는 태백산눈꽃축제 주 행사장인 당골매표소 인근에 있는 맛집으로, 나름 알려진 괜찮은 맛집이라고 하네요.

 

제가 들어갔을적엔 단체손님이 와서인지 넓지 않은 홀 안이 거의 꽉차있었고, 단체손님 이외에도 태백산눈꽃축제 구경을 나온 여행객들이 제법 많아 보였습니다. 테이블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약간 불편했습니다만, 그래도 식사는 해야했기에...

 

저희는 한쪽 구석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곤드레밥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곤드레밥의 가격은 1인분에 8천원.. 참고로, 얼마전에 천원이 올랐다고 합니다. 가격표와 메뉴판도 사진에 담습니다.

 

오랫동안 차가운곳에 있다가 따뜻한 장소에 들어오니 카메라가 살짝 맛이 갔습니다. 카메라 전체에 결로(?)가 생기더니만, 사진의 상태가 영 좋진 않네요.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태백산 눈꽃축제... 입장료 축제기간 축제장소등 정보...

 

 

 

 

잠시 기다리면 곤드레밥 한상이 차려지구요. 솔직히 특별한 반찬은 없었습니다만, 반찬 대부분이 간도 맞고 몸에도 좋은 괜찮은 차림이였습니다.

 

 

일단, 함께 나온 양념장에 곤드레밥 절반 정도를 비벼서 맛을 보구요.

 

 

 

강된장에도 슥슥 비벼서 맛을 봅니다. 역시나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식욕을 부르는 건강한 맛입니다.

 

 

 

이곳 무쇠보리는 개인적으로 된장이 아주 맛났습니다. 심심하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였는데, 제 입에는 아주 맛나더군요. 강된장의 맛이 좋은 이유도 역시 된장맛인듯 싶습니다.

 

 

그렇게 반찬 하나하나 맛을 보면서 열심히 식사를 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특별한 반찬과 특별한 맛의 음식은 아닌데, 다들 입맞에 딱 맞는 맛입니다. 추운 날씨에 등산까지 한 후여서 그런지 입맛이 더더욱 좋았던것 같구요. 이곳 무쇠보리는 아마도 저처럼 태백산 등산 후에 찾는 사람들이 많은 그런 맛집처럼 느껴지는데요, 저 역시 나중에 태백산을 또 찾게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식당이였습니다.

 

 

 

 

마지막 남은 반찬을 대접에 쏟아붓고 마지막 숟가락을 떴습니다.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밥 더 필요하면 더 달라 하라고 하셨지만만, 이 후 먹어야할 음식들이 있어서 겨우겨우 참았습니다.

무쇠보리, 태백산 맛집이라고 불러도 나쁘지 않은 식당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숭늉까지 마무리하고. 맛있게 잘 먹었네요.

 

 

 

말씀드린대로 특별한 맛이나 특별한 반찬이 나오는 식당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할수있는 식당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혹 태백산눈꽃축제 구경이나 태백산에 오르실 일이 있으신 분은, 한번 가볼만한 맛집이라 생각을 하구요, 큰 기대만 하지 않으신다면, 괜찮은 식사가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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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맛있는 태백음식 많이들 드시구요, 재미나고 알찬 태백산눈꽃축제 태백산 등산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