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성당 언양성당사제관... 오래된 울산 건축물, 볼만한 울산 건물 등록문화재...

울산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건물 볼만한 건축물, 언양성당

 

울산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석조 건축물인 언양성당과 언양성당 사제관을 가보았습니다. 울산여행 중에 잠시 들린 이곳은 울산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성당건물로, 1936년에 지어졌다고 하네요.

 

 

외부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성당쪽으로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잿빛의 성당건물이 아주 눈에 띄더군요.

 

성당 지도부터 확인을 하고. 본당 우측편에 있는 건물이 예전에 사제관으로 사용하던 건물이였습니다.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당 건물에 사용된 석재가 똑같아서 동시대에 지어진 건물이라는걸 금방 알수가 있습니다.

 

 

일단 본당 건물부터 한번 살펴보구요. 사용된 잿빛의 석재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 깊었던것 같습니다. 분위기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참고로 이곳 언양성당 본당건물과 사제관 건물은 우리나라 등록문화재 제103호로 지정이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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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성당 본당 건물 안으로도 살짝 들어가서 잠시 들여다 보구요.

 

 

성당 옆쪽으로도 한번 가보았습니다. 본당 건물과 사제관 건물 사이에 있는 설명판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이 언양성당은 울산지역에 만들어진 성당건물 중에선 최초의 건물이고 울산지역 석조 건물중에선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언양성당 본당 바로 옆에는 사제관이 있습니다. 현재는 신앙유물전시관으로 사용이 되고 있었습니다.

 

 

 

 

사제관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다만 개관시간에서 벗어난 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사용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제가 갔을적엔 문이 잠겨 있어서 내부에 들어가 볼수는 없었습니다.

 

 

 

 

창문 사이로 카메라를 끼워, 내부 사진도 어렵사리 몇장 찍어봤습니다. 두번째 사진에 있는 벽 전체를 둘러싼 인물사진의 주인공들이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이곳 성당과 관계되는 성직자들 이겠지요.

 

 

그렇게 언양성당 사제관까지 둘러보고, 성당을 한바퀴 더 둘러본 후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곳저곳 여행을 할때 이곳 언양성당처럼 오래된 건출물을 찾아보는게 개인적인 코스 중 하나인데, 언제나 그렇듯이 참 기분 좋은 경험인것 같습니다. 사람이나 건물이나 오래된게 더 좋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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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은 구경 많이들 하시구요, 알찬 울산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측 여행후기란을 참고하시면, 보다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