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맛집 비학산생칼국수

울산 북구 맛집 비학산생칼국수

 

 

 

이번 울산여행길에 마지막으로 식사를 한 곳입니다. 울산시 북구 신천동에 있는 비학산생칼국수... 원래 계획했던 식당이 문을 닫은 바람에 궁여지책으로 선택한 곳이였는데, 칼국수 맛이 제법 괜찮더군요. 칼국수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식당입니다.

 

 

울산 비학생칼국수에 도착했습니다. 가기전엔 몰랐는데, 가서보니 간판에 농소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 체인점인 모양인데, 점포수가 많은 체인은 아닌 모양입니다. 반대편 차선에선 진입하기가 불편한 위치로, 반대편 차선에서 좌회전해서 들어와 다시 중앙선을 넘어야 하는 위치...

 

 

 

식당 내부는 평범하구요.

 

 

메뉴판과 가격표입니다. 메뉴가 단촐하니, 좋습니다. 칼국수 만두 해물파전... 저희는 7천원짜리 칼국수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메뉴판 위에도 표시가 되어 있듯이 칼국수가 나오기까지 20분쯤 걸립니다. 음식을 조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

 

 

 

그렇게 기다리다가 받아 본 칼국수...

 

 

 

 

메뉴판에는 그냥 칼국수라고 되어 있지만, 바지락칼국수입니다.

 

 

 

먹을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바지락칼국수만큼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을 가진 음식이 또 있을까 싶네요. 이곳 비학산생칼국수 역시나 깔끔하고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의 바지락칼국수입니다.

 

 

 

한숟가락 정도되는 공기밥도 애교로 나오고...

 

 

 

칼국수 한젓가락에 김치 하나면, 이렇게 궁합이 좋은 음식도 드물죠. 여긴, 칼국수 면이 부들부들하니 맛나더군요. 국물도 좋지만, 면도 생칼국수답게 맛난 곳...

 

 

 

바지락 알맹이랑 국물로 밥을 말아서 먹어봤습니다. 그냥 공기밥을 칼국수 그릇에 넣어도 되지만,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바지락 껍질때문에...

 

 

 

맛있네요..

사실, 어저께도 울산에서 칼국수로 식사를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습니다. 칼국수, 그것도 바지락칼국수는 언제 먹어도 맛난 음식인듯...

 

 

 

그렇게 여행길 마지막 식사를 바지락칼국수로 해결했습니다. 울산시 북구 신천동, 비학산생칼국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궁여지책으로 선택한 식당이지만, 맛이 나쁘지 않네요. 식사시간 근처 지날일이 있으면, 한번 가보시길...

 

 

참고로 아래는 울산시네에 있는 또다른 칼국수맛집입니다. 이곳 역시 아주 맛난 곳...

 

 

▶울산 바지락칼국수 추천 삼산 맛집 정칼국수

 

그러면 맛난 울산 먹거리 많이들 즐기시고, 재미나고 알찬 울산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