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갈만한곳 등록문화재 장욱진 가옥
이번 여행길에 돌아본 곳입니다. 장욱진 가옥... 서양화가 장욱진씨가 수리하고 살았던 옛고택과 직접 설계해서 지어서 사용했던 양옥주택으로, 현재 등록문화재 404호로 지정된 문화재...
용인 장욱진 가옥에 도착했습니다. 서양화가 장욱진 화백이 노년에 살았던 곳으로, 현재 등록문화재 404호... 한옥은 지금으로부터 100년 이상 된(1884년 건립), 아주 오래된 고택입니다.
그런데...
대문앞에 보수중... 출입금지... 용인시청...
문틈으로 사진 한장 담아봅니다. 이쁜 고택이네요...
담 넘어로 몇 장...
혹시나 싶어서 옆으로 가봤더니, 출입구가 따로 있네요. 출입금지라 붙여진 표지는, 그 대문만 사용금지라는 의미...
월요일 휴관이구요, 11시부터 5시까지만 개관...
입장료는 2000원... 따로 돈을 받는 분은 없었구요, 일종의 무인시스템입니다. 혹, 가실적엔 꼭 잔돈 챙겨서 가시길... 저희도 만원짜리밖에 없어서 난감했다는...
고택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역시 100년 이상 된 오래된 집 느낌도 나고, 분위기가 남다릅니다.
뒷쪽으로 보이는 양옥주택...
옆쪽, 장독대...
기념사진 한장...
기념사진, 한장 더...
뒷쪽에 있는 정자에도 잠시 올라가봅니다.
처음 지어졌을 당시에는 꽤나 운치가 있었을만한 공간...
양옥주택쪽으로 향해봅니다.
문이 잠겨있어서 기념사진만...
거기서 내려다 본 모습...
아마 이 양옥주택이 지어졌을 당시에는 주변에 높은 건물도 아파트도 없었을 듯... 지금하고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동네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그렇게 주변 잠시 돌아보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립니다.
돌아 나오면서 뒤돌아 본 모습... 이 작은 골목이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용인 장욱진 가옥...
일단, 100년도 넘은 고택은 편안히 돌아볼 수 있는 장소여서, 누구라도 한번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 같은 주인이 만든 양옥건물까지 볼수있기에 남다른 분위기가 있는 곳... 옛것 좋아하신다면,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우리나라의 가볼만한 여행지를 모아놓은 목록, 여행길 참고하시길...
그러면 알찬 용인여행 재미난 용인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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