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태백시 숨은 볼거리 등록문화재 태백경찰서 망루

태백시 볼거리 등록문화재 태백경찰서 망루


태백시 볼거리 태백경찰서 망루



오늘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독특한 문화재 1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 167호 태백경찰서 망루... 6.25 동란때 건립되어진 것으로 추정이 되는 이 시설은 태백경찰서 한쪽 편에 자리잡은 3층 높이의 일종의 초소로, 우리나라의 아픈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태백 여행시 가볼만한 볼거리 중 하나...





태백경찰서에 도착했습니다. 경찰서 내부에 있는 시설이여서 조심스러웠으나, 정문에서 근무를 서고 있는 위병(경찰서니 위경이라고 해야하나요...)에게 물어보니 가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더군요.




경찰서 본관 건물 바로 옆으로 계단이 보이는데, 그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서양영화 같은데서 본 둥그런 성벽처럼 보이는 것이 태백경찰서 망루입니다.


태백 망루



만들어진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네요. 동란때 건립되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정확한 건립날짜도 없습니다.




어쨌거나, 우리나라 등록문화재 제167호...


태백 문화재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면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안쪽으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군데군데 네모난 모양의 창이 있는데, 이 창으로 주변을 감시했던 모양입니다. 저격병들의 저격도 방지하고, 역으로 저격도 할 수 있는 역할...





위로도 올라가봤습니다. 옥상까지 포함해서 총 3층으로 구성된 망루...




2층도 1층과 똑같은 구조입니다.





마지막 옥상...





옥상에서 둘러본 주변의 풍경입니다. 지금은 그냥 전망대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 당시에는 상당히 긴장감 넘치는 장소였을듯... 특히나, 이곳에서 근무를 섰던 사람들에게는...







망루를 내려와서 다음 태백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돌아오면서 찍은 사진 몇장... 망루로 가는 길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월에 빛이 바래져서 조금 아쉬웠던 자료들이지만...






경찰서 밖에서 망루를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말씀드린대로 마치 서양영화의 성벽초소같이 생기긴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그것만큼 폼나진 않더군요. 가까이서 보면 볼품없는 초소...



태백시 망루



태백경찰서 망루...



2014/08/02 - [떠나는즐거움/꼭 가봐야할 곳] -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기에, 한번은 가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장소라 생각합니다.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고 또 접근성도 좋은 편이니, 태백가면 꼭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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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여행중입니다... 이곳저곳 가볼만한 여행지와, 좋은 산, 좋은 먹거리 등을 경험하고 정리하고 있으니, 여행정보에 대해 서로 많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즐겨찾기 해두시고 보시면 더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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