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가볼만한곳 탄도항 누에섬 등대전망대

대부도 가볼만한곳 탄도항 누에섬 등대전망대

5월 연휴때 대부도를 다녀왔습니다. 연휴때는 웬만하면 움직이면 안되는데, 아무 생각없이 대부도로 여행지를 선택했네요. 덕분에 살면서 도로에서 가장 긴 정체도 경험해보고... 어쨌거나 그 대부도 여행길에 다녀왔떤 탄도항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부도 가실분이라면, 필히 가볼만한곳...

누에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연휴여서 상당히 복잡하더라는... 주차하기도 쉽지 않고... 서울 경기분들 연휴나 주말에 대부도를 많이 찾는 모양입니다.

정확히 썰물 타이밍에 방문한터여서 사람들이 더 많았던 모양입니다.

갯벌에도 많은 사람들이 뭔가를 줍고 있던데,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이 갯벌때문이라도 가볼만한곳이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대섬까지 풍력발전기가 몇대 설치되어 있습니다. 썰물에 지나는 이색적인 바닷길과 풍력발전소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풍경이여서, 볼만했던 곳...

그렇게 누에섬에 도착했네요.

걸어서 섬안 윗쪽까지...

예상은 했었지만, 역시 코로나때문에 임시휴관이였습니다. 지금은 어떨런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걸어들어온 길 반대쪽으로 차도가 보입니다. 갯벌에 차도가 있는 것도 신기한데, 그 차도를 차로 가득 채웠다는 사실은 더욱 신기하더라는... 위에 말씀드렸듯이 연휴기간에는 항상 대부도는 이런 상태인 모양입니다. 어딜가도 사람들과 차로 넘쳐나는...

제가 걸어들어온 갯벌쪽입니다.

그렇게 주변 구경 좀 하다가, 누에섬 등대전망대를 나왔습니다.

기념사진 한장...

돌아나오는 길에 갈림길이 있어서 그 안쪽으로도 들어가봤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 위, 작은 바위섬...

거기에서 바라본 누에섬과 등대전망대입니다.

누에섬과 등대전망대 그리고 갯벌을 뒤로하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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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탄도항 누에섬 등대전망대...

대부도 가실분이라면 꼭 가볼만한곳 중 하나입니다. 물때 시간을 맞춰서 방문하는 것은 필수이니 가시기전에 꼭 체크를 하시구요, 혹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갯벌체험할만한 장비들 그러니까 장화나 호미 혹은 작은 바구니같은 것들 챙겨가셔서 갯벌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가시는 길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