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 먹은 의성막걸리 2종 대빵막걸리 춘산막걸리

의성막걸리 대빵막걸리 춘산막걸리

 

 

언제나처럼 이번 의성 여행길에도 여행을 끝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동네 마트에서 의성 막걸리로 두병 샀습니다. 각각 대빵과 춘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막걸리인데요, 의성에 다른 종류의 막걸리가 더 있을지도 모르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동네 작은 구멍가게에서 구입을 했는데, 두병에 2천 원... 각각 한 병당 천 원인지 가격이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착한 가격입니다.

 

 

의성 여행길에서 구입한 막걸리 두병... 비슷하게 생겼네요. 녹색병에 흰 뚜껑...

 

 

먼저 춘산 햅쌀 막걸리...

 

 

유통기한이 한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유통기한이 짧을수록 입에 맞던데, 이건 좀 긴 편이네요.

 

 

의성군 춘산면에 있는 춘산양조장에서 만든 막걸리입니다. 예전에는 웬만한 동네에 막걸리 양조장 하나씩은 있었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죠. 군 단위에 몇 개 정도 남은 상태...

 

 

포장지에는 멋진 싯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막걸리 맛은 평범한...

 

 

다음은 대빵막걸리... 이름이 장난스럽습니다.

 

 

유통기한은 20일 정도로 춘산 막걸리보다는 짧습니다.

 

 

의성군 단북면에 있는 이루화 농업회사법인에서 만든 막걸리네요.

 

 

신지식인이 만든 막걸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신지식인이 만든 막걸리여서 그런지, 아니면 개인적인 취향으로 유통기한이 짧은 막걸리여서 그런지, 이게 제 입에는 더 맞네요. 조금 더 밝고(?) 신선한 맛이랄까...

 

 

그렇게 경북 의성 여행을 의성막걸리 두병으로 끝마쳤습니다.

 

 

아래는 의성 맛집...

[의성맛집]... 경북 의성, 안계시장 닭불고기... 약간 찝찝하긴 해도, 맛 하나 만큼은...

역시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