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여수 바게트 버거 맛있는 집 여수 여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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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바게트 버거 맛있는 맛집 여수 여수당

 

오늘은 여수 여행길에 맛 본, 맛있는 바게트 버거 맛집 한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수시 중앙동에 위치한 여수당... 1989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는 이곳은 특색 있는 바게트 버거를 취급하는 곳으로, 휴일에는 줄을 서야만 구입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이들이 찾는 바게트 버거 맛집입니다. 굳이 줄까지 서서 먹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줄을 서지 않는다면 여수 여행길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맛있는 바게트 버거이기에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위치 및 주차

 

찾기는 편한 위치입니다. 대신, 주차하긴 불편한 위치이기도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일요일 저녁쯔음 방문을 했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사람들이 줄을 쭈욱 서있더라는... 개인적으로 줄을 서서 먹거리 구입하는 것을 선호하진 않은 편이어서 그냥 갈까 하다가, 호기심이 생겨서 구입해봤습니다. 생각보다는 줄이 빨리 줄어들더라는...

 

 

2. 영업시간 및 휴무일

 

가게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봤더니 휴무일은 없는 것 같구요, 영업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에 문을 열어서 밤 9시에 문을 닫고, 주말에는 역시 오전 9시 30분에 문을 열어 10시에 문을 닫는다고 되어 있네요.

 

 

3. 메뉴 및 가격

 

이곳 여수당에서 취급하고 있는 주요 메뉴는 바게트 버거와 쑥 초코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바게트 버거는 4500원, 쑥 초코파이는 6개 한 박스에 16000원... 바게트 버거는 우리들이 가끔씩 먹는 써X웨이와 비교해보면 적당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고, 초코파이는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낱개로 판매를 했다면 한두 개 맛을 볼 생각이었는데, 박스로만 판매를 해서 구매하진 않았구요, 바게트 버거만 하나 포장을 해서 가게를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이나 커피와 혼합한 세트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4. 맛 및 평가

 

구입한 바게트 버거를 숙소로 돌아와서 풀러 봤습니다. 바게트 빵을 반으로 자른 크기...

 

특이하게도 바게트 빵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속재료를 채워 넣은 형태입니다.

 

색다른 점은, 바게트 빵이 굉장히 바삭한 식감이라는 것... 처음에 한입 베어 물면 약간의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을 만큼 단단하고 바삭한데요, 먹다 보면 익숙해지고 또 그 바삭함이 이 바게트 버거의 특징이자 장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속재료도 그 맛이 괜찮은데, 누구라도 맛있게 먹을만한 맛의 소스에 입안에서 잘 어우러지는 식감의 재료들이 풍미를 돋워줍니다. 첫맛보다는 먹다 보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스타일의 독특한 바게트 버거로, 바게트 빵의 끝까지 속을 잘 파낸 것과 그 끝까지 속재료를 충실하게 넣었다는 것도 장점이겠습니다.

 

여수 여수당 바게트버거...

 

말씀드린 대로, 첫맛보다는 먹을수록 그 매력이 느껴지는 색다른 스타일의 바게트 버거입니다. 굉장히 긴 줄이라면 어떨는지 몰라도, 줄을 서지 않던가 5-10분 정도의 기다림은 용납이 가능한(?) 그런 곳으로, 여수 여행길 이순신 광장에 가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여수 이순신 광장 근처에 있는 또 다른 오래된 맛집...

 

여수 냉면 맛집 진남관 근처 오래된 식당 노포 냉면집 함남면옥

여수 냉면 맛집 진남관 오래된 노포 식당 함남면옥 이번 여수여행길에 가장 마지막으로 식사를 해결한 곳입니다. 함남면옥... 1955년에 처음 문을 연 오래된 식당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냉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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