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착한 가격의 빵집 전남 보성 그린하우스 베이커리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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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빵집 추천 그린하우스 베이커리 제과점

 

오늘은 이번 보성 여행길에 먹었던 빵집 한 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보성군 보성읍에 위치한 그린하우스 제과점... 1983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는 이곳은 상당히 착한 가격의 빵집으로, 빵 좋아하는 분이라면 보성 여행길에 들려봄직한 곳입니다. 빵 맛도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았던 곳으로, 추천해봅니다.

 

1. 위치 및 주차

 

보성 그린하우스 제과점에 도착했습니다. 보성읍내 큰 길가에 자리하고 있는데, 동네 자체가 워낙에나 시골이어서 왕복 2차선 도로입니다. 따로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았구요, 주차는 알아서 하셔야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조금 위쪽에 있는 보성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since 1983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2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2.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이나 휴무일에 대한 표기는 가게에 없었습니다. 포털사이트를 찾아봐도 없던데요, 가기 전에 문의전화 한 통은 해보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무래도 시골 빵집이어서 갑자기 문을 닫아야 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3. 가게 내부 및 분위기

 

가게 내부입니다. 시골 빵집치고는 깔끔한 느낌... 카운터 옆쪽으로 2층으로 통하는 계단도 보이던데, 2층도 사용을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 메뉴 및 가격

 

이곳 보성 그린하우스 제과점에 진열되어 있는 빵들입니다. 가격이 대체적으로 착하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5. 맛 및 평가

 

제가 구입한 빵들입니다. 큼직한 야채 사라다빵이 1개의 천 원, 일반 빵의 절반 크기이긴 합니다만 소보루 앙버터가 1500원... 확실히 착한 가격이네요.

 

그렇게 구입한 빵입니다. 5개 9천 원... 

 

소금빵... 1500원...

 

크로와상 비스름하게 생긴 것인데, 호기심에 구입해봤습니다. 빵 표면에 진짜 소금이 묻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맛은 별로였는데, 제 취향엔 안 맞더군요. 역시, 호기심은 위험한 것...^^

 

3천 원짜리 쑥떡쑥떡...

 

묘한 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나뉠만한 빵입니다... 빵 맛은 쏘쏘...

 

1500원짜리 소보로 앙버터...

 

가성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앙버터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천 원짜리 야채사라다빵...

 

극강의 가성비... 맛도 좋습니다. 옛맛의 입맛인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마지막으로 2천 원짜리 깨찰빵...

 

이것도 맛나더군요. 너무 밀도가 높아서 식감이 약간은 딱딱하다는 느낌도 들지만, 고소한 맛이 좋습니다. 이것도 추천...

 

이렇게 다섯 가지의 빵, 9천 원어치로 여행길 맛있는 간식을 해결했습니다. 일부러 찾아갈만한 특별한 빵집이라고는 못하겠으나, 빵 좋아하는 분이라면 근처 지날 일이 있을 때 가볼 만한 곳입니다. 가성비만으로도 추천할만한 곳이니까요. 전남 보성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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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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