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곳 보령 무궁화수목원

보령 산책하기 좋은 곳 무궁화수목원

 

오늘은 산책하기 좋은 보령 여행지 한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 위치한 보령 무궁화수목원... 2017년에 개관한 이곳은 이름 그대로 무궁화를 테마로 한 작은 수목원으로, 무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자원들을 느끼며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산책하기 좋아하는 분 또 걷기 좋아하는 분, 보령 여행길 추천해봅니다.

 

보령 무궁화수목원에 도착했습니다. 수목원 입구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합니다.

 

 

주차료 및 입장료 모두 무료...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구요, 입장시간 등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입구에 있는 종합 안내도부터 잠시 읽어봤습니다. 

 

걸어서 안쪽으로...

 

입구에 있는 정자와 작은 연못입니다. 연꽃이 아주 이쁘게 피었더군요.

 

들어가는 길...

 

작은 개울과 그 주변의 수목들... 그림 같습니다.

 

이쁜 꽃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이름이 '실유카'네요.

 

곧게 뻗은 진입로를 지나...

 

가장 먼저 나오는 건물이 보령 무궁화수목원 전시관입니다. 여기는 돌아서 나오는 길에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수목원이지만, 걷기 편하고 또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목재문화체험관...

 

2014년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을 때 왔더라면 더 좋았겠죠. 참고로 무궁화는 여름에 피는 꽃이라고 합니다.

 

길을 따라 걸어서 들어갑니다.

 

온실...

 

내부수리 중... 아마, 코로나 때문이겠죠. 조만간 다시 열릴 듯...

 

바깥에서 사진 한 장만 담아봤습니다.

 

전망대 방향으로...

 

수목원 이름 그대로 여기저기 무궁화나무가 많습니다.

 

전망대까지 갈려고 했으나, 궂은 날씨에 신발까지 맞지 않은 것을 신은 상태인지라 전망대는 포기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꼭 가보시길...

 

돌아 내려오는 길...

 

이쁜 공간에서 잠시 쉬었다가...

 

올라오면서 보았던 수목원 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작은 전시실이 있었고, 무궁화에 관한 이런저런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생각보다 오랜 세월 우리들과 함께 했었다는 사실들을 알 수 있습니다.

 

무궁화에 관한 몰랐던 정보들...

 

그렇게 잠시 수목원 전시관까지 돌아보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립니다.

 

마지막으로, 보령 모바일 스탬프 투어 도장 하나 더 획득...

 

보령 무궁화수목원... 겨울철을 제외하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주 상쾌한 느낌의 공간일 것 같습니다.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그런 장소로, 걷기 좋아하는 분 또는 여행길 잠시 쉬는 느낌으로 산책 즐기실 분 여기 추천해봅니다. 보령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