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우리나라 대표 여름 축제 보령 머드축제 해양 머드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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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여름 축제 보령 해양 머드박람회 머드축제

 

오늘은 이번 보령 한달살기 기간 중 잠시 둘러본 보령 머드축제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보령 머드 축제는 올해 제25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인기 행사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난 몇 년간은 열리지 않았지만, 올해는 다시 큰 규모로 열린다고 하여 개막일 당일 오전에 방문해봤습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 광장입니다. 집트렉이 있는, 해변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광장으로, 대천해수욕장에는 이렇게 생긴 광장이 해변을 따라 몇 곳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7월 16일 보령 머드축제 개막일...

 

 

광장에서 이쁜 배경으로 기념사진 몇 장 찍어봅니다. 광장마다 특색 있는 조형물들이 많아,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자연스레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변 모습... 머드 축제 개막일인 데다 토요일, 거기에 여름 방학 기간 중이어서 굉장히 많은 인파들이 몰려있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한산한 모습이네요. 아마, 저녁때쯤 되어서야 축제 분위기는 익어갈 듯... 전국에서 몰려든 여행객들로...

 

역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에서 사진 한 장 더...

 

해변 중앙 쪽으로 걷다 보니, 아래 사진과 같은 곳이 눈에 뜨입니다. 제사상 같은 것들이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축제와 관련된 행사의 일부로 여겨지네요.

 

더 중앙 쪽에는 큰 무대가 차려져 있습니다. 초청 가수들의 공연 등의 행사들이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곳이 머드광장...

 

바로 옆 보조 공연장(?)의 규모도 남다릅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재미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만큼의 크기...

 

해변 쪽으로 나가봤습니다.

 

모래조각전이라는 작은 전시회가 보입니다. 이름 그대로 모래로 만든 아기자기한 조형물들...

 

중앙 쪽으로 갈수록 점점 더 축제가 벌어지는 한 여름 바다 풍경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보령 머드 축제는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도 많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또 가장 많은 이슈가 되는 것은 바로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보령 머드축제를 가보진 않았어도 다들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봤을만한 그것... 예전에는 머드 광장 쪽에서 이 행사들이 이루어졌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따로 큰 행사장을 마련해서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출입구 쪽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가장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보령 머드 축제의 핫 스폿... 조금은 한산한 느낌의 바닷가 쪽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벌써부터 많은 젊은이들이 보령 머드 축제의 백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 20년만 젊었어도, 저도 저기에 있었을 텐데...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보령 머드축제가 열리는 개막일 당시 분위기를 살펴봤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여서 아마 모르긴 몰라도 꽤나 많은 이들이 방문할 거라 생각을 합니다. 아직까지는 코로나가 없어진 것이 아니어서 조금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만, 어쨌건 올해 보령 머드축제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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