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분황사와 분황사 모전석탑(국보 제30호). 입장료는 1300원이구요, 황룡사는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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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당일치기 여행 중에 들린 분황사입니다. 참고로, 분황사의 분황사 모전석탑은 우리나라 국보 제30호이고, 입장료는 성인기준으로 1300원이였습니다. 근처에 황룡사터가 남아있고 황룡사터에 관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니, 조만간 새로운 경주 관광명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분황사 모전석탑

 

네비가 안내해주는대로 따라가서 넓직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켰습니다. 주차장에 꽤나 많은 차들이 있었습니다만, 그 자동차 수만큼의 관광객들이 없는 걸로 봐선, 아마도 근처 식당에 오신분들이 세워두신 차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근처를 둘러보니 식당들, 특히나 순두부 식당들이 많았습니다.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을 합니다. 여기 경주는 웬만한 곳은 모두 입장료를 징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부담이 되네요. 안낼수도 없고, 또 안볼수도 없으니...

여하튼, 입장료를 내고 입구로 들어갑니다. 아, 그전에 입구에 있는 분황사와 관련된 설명판부터 읽어보구요. 이런데 가시면 이런 설명판은 무조건 꼬박꼬박 읽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문화재들이 그 전보다는 색다르게 보이기도 하니까요...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안으로 들어가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바로 모전석탑입니다. 사실 이곳 분황사는 절터만 남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썰렁한 편인데요, 이 국보인 석탑만이 그래도 큰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었네요.

가족사진을 찍는 가족도 보이고, 데이트 나온 연인도 보이고, 또 탑을 사진에 담는 분도 보이고...

 

분황사 모전석탑

 

저도 분황사 모전석탑(국보 제30호) 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그전에 탑에 대한 설명판부터 읽어보구요.

이 분황사 모전석탑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신라시대 탑이라고 합니다. 벽돌로 쌓아올린 석탑은 개인적으로 세번째인것 같은데, 볼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영양에 있는 탑과 안동에 있는 벽돌탑을 봤는데, 이곳 경주의 모전석탑과 함께 모두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였습니다.

설명판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분황사 모전석탑이 원래는 7층이나 9층으로 추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원래 있던 그 모습을 볼수 있었다면 무척 좋았겠지만, 워낙에나 외세의 침입이 많았던 우리나라이기에... 안타까운 역사의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벽돌로 쌓은 탑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섬세한 솜씨가 느껴집니다.

하나하나씩 벽돌을 다듬고 붙이고 잇고 쌓았던 그 옛날의 장인을 생각하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 위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7층이나 9층의 원래 그대로의 모습을 볼수가 있다면 하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그렇게 분황사 모전석탑 구경을 마치고, 절을 한번 둘러봤습니다.

사실 분황사라는 절은 말씀드린 대로 거의 절터밖에 남질 않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불당도 있고 불상도 보이긴 합니다만, 그 예전의 모습들은 아닌지라 크게 눈에 들어오진 않더군요.

대신 그 앞에 있는 옛날 우물은 볼만했던것 같습니다.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는 재미난 전설도 볼만하고.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그렇게 잠시지만 경주의 분황사와 분황사 모전석탑(국보 제30호)를 둘러봤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분황사 모전석탑은 확실히 볼만했던것 같네요. 언제 경주 여행하시면 한번 가보시길...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p.s)분황사 바로 앞에는 황룡사 절터가 있습니다. 황룡사는 원래 궁을 설치하려다, 이런저런 이유로 절로 바뀐 역사적 사실이 있는 곳인데요, 그만큼 그 규모가 어마어마한 절이였다고 합니다. 현재 발굴작업은 거의 끝난걸로 보이고, 아마도 황룡사와 관계된 어떤 시설들이 설치될 모양인데, 언제고 또 다른 경주 관광지의 한 장소로 크게 알려질것 같다는 예감을 해봅니다.

분황사에 가시면 황룡사 절터도 한번 둘러보시길...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모전석탑

p.s)전국의 국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방문기도 있구요... 참고하시길...

 

▶2013/07/01 - [보는 즐거움/전국 국보 목록] - 우리나라 국보 총정리 및 관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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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방달려갈게 2013.12.30 0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보는데도 숨을 죽이고 한참을 관찰하게 만드네요. 훌륭하지요 정말?
    크기에선 차이가 있지만 왠지 전에 올리신 탑리리??석탑과 흡사한 느낌이 들어요. 왜지?

    • BlogIcon 문제없음 2013.12.30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우리나라 국보급 문화재들은 포스가 남다른것 같습니다...
      대신 여기 분황사 모전석탑은 7층 혹은 9층이였다고 하니, 수백년전 처음 세워졌을 당시의 모습을 볼수없는게 가장 아쉬운점중 하나였네요... 전 탑리리 보단, 안동의 탑과 제 블로그엔 없는 영양의 한 강가에서 본 탑이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