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강원도 원주 전통시장 오래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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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 있는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그리고 중원전통시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 시장들은 원주로 떠난 여행중에 들린 여행지인데요, 오래된 시장의 느낌과 새로이 형성되는 시장의 느낌이 공존하는 그런 장소였습니다.(강원도 원주 전통시장 중앙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에 있는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그리고 중원전통시장은 거의 붙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간판과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그렇지, 위치상으로는 거의 같은 곳에 있으니까요.

일단 시장안에 있는 국밥집에서 식사부터 해결을 하려고 자유시장 지하에 있다는 식당가부터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모두들 단체로 휴가를 가버리셨네요... 요전에 다녀온 용소막성당이랑 거의 비슷한 상황입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이런 경우가 많기에,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그래서 하는 수없이 자유시장 건물을 나와 시장구경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이곳은 세가지 시장이 붙어서 있기에, 시장구경하며 다니기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중원전통시장 안쪽으로는 메밀전병이나 튀김등을 구워서 파는 분식집들이 참 많더군요.

여기서 한가지 더, 혹시나 몰라 봐두었던 식당이 하나가 더 있었는데, 이곳은 현재 공사중이였습니다. 3500원이라는 착한가격에 김치만두칼국수를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곳이라던데, 봐둔 식당이 두군데나 문을 닫은 경우는 이번 원주여행이 처음인듯 싶습니다. 뭐 어찌되었건 방법이 없기에, 열심히 시장이나 구경했습니다.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옆쪽으로 보면은 원주중앙시장이라는 오래된 간판이 있는 시장골목이 있는데, 그 안쪽으로는 정말정말 오래된 옛날 시장 건물을 볼수가 있습니다. 현재도 사용중이고 또 사람이 사는듯 보이는 건물인데, 너무 낡아서 그런지 제가 보기에는 위태위태하고 그렇더군요.

여하튼, 여행객 입장에서는 좋은(?) 구경거리 중 하나입니다.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나와서 이곳저곳을 계속 둘러보고...

밖에서도 보면 굉장히 오래된 건물이고, 시장상가라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만이곳 원주의 중앙시장과 중원전통시장이 오래된 시장이라는 의미이겠지요...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시장이 대부분 상가들로 되어 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에는 예전 재래시장의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저것 조금조금씩 준비해온 푸성귀를 파는 아저씨 아줌마들도 보이고...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미리봐둔 식당들이 모두 장사를 하지 않는 바람에, 이곳 원주중앙시장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요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시장구경을 하며 미리 봐둔 분식점 이곳저곳에서, 마음에 드는 놈들로(?) 몇가지 구입을 하고, 시장 구경을 끝마칩니다.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숙소로 돌아와 사온 놈들을 풀어헤친 뒤, 생각보다 늦어진 저녁을 분식으로 해결합니다. 기대한 식당의 음식들은 만나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한끼를 해결하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원주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원전통시장

 

원주의 중앙시장과 자유시장 그리고 중원전통시장...

예전에는 아마 사람들과 상인들로 넘쳐났을것 같은 느낌의 시장들이였습니다. 도시의 시장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이곳도 많이 쇠퇴한 모습인데요, 그래도 볼만한것도 많고 살만한 것도 많이 있으니, 여행길에 들리셔서 구경도 하고 한끼 식사 정도 하는건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식당들이 문을 닫는 그런 안타까운 일들을 당하지 않기를 바라며, 원주의 시장구경을 끝마칠까 합니다.

 

그러면 재미난 원주여행 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그런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전국에 있는 전통시장과 시장 주변의 맛집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방문기도 있으니, 여행계획 세우실때 참고하시길...

 

2013/06/28 - [장보는 즐거움/전국 전통시장] - 전국 전통시장 5일장 장날 및 장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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