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오름... 제주도 오름 추천 다랑쉬오름 소요시간 가는법

제주도 오름 추천 다랑쉬오름 가는법 소요시간

 

제주도를 대표하는 오름 중 하나인 다랑쉬오름을 올랐습니다. 다랑쉬오름은 근처에 있는 오름 중에선 두번째로 높은 곳으로, 경치가 좋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 오름 중 하나라고 하네요. 저희같은 경우는 오름을 올라 오름정상을 한바퀴 돌고 아래까지 내려오는데 소요시간이 1시간 10분 정도 걸렸는데, 다른 분들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랑쉬오름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넓진 않았지만 바로 옆에 화장실도 있고 관리사무실도 있고 해서,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설명판과 다랑쉬오름 지도부터 확인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근처에 있는 오름 중에선 두번째로 높은 오름... 가기전엔 몰랐는데, 역사적으로 아픔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네요. 도랑쉬오름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숲이 우거진, 계단으로 된 진입로를 오릅니다.

다랑쉬오름은 다른 오름보다는 높은 편이여서 그런지, 오르는데 제법 땀이 났습니다. 꾸불꾸불 계속해서 올라야했고... 대신, 길이 좋아 험하거나 위험한건 없는데, 천천히 오르시면 누구나 오를만한 난이도의 오름입니다. 오를때 보이는 경치도 너무 좋고...

그렇게 다랑쉬오름 꼭대기에 도착했습니다.

다랑쉬오름 꼭대기에서 보이는 전망들입니다. 역시나 오름의 중간은 분화구로 쏙 들어가 있구요, 바깥쪽 경치는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일 정도로 멋집니다.

정상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중간에 있는 쉼터입니다. 경치가 장난이 아닌데, 멀리 바다도 살짝살짝 보입니다. 날씨가 더 좋으면, 더 잘 보일듯...

가운데가 쏙 들어간 분화구도 사진에 담아보고...

계속해서 같은 방향으로 분화구 꼭대기를 돌아봅니다. 경치가 너무 좋아, 걸으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아래의 사진은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누군가가 놓고간 작은 돌맹이입니다. 있다라는 돌을 살짝 치웠더니, 아래에 없다라는 돌이 나오더군요. 혹, 가시게 되면 한번 찾아보시길...^^

계속 바람을 맞으며 분화구를 돌아봅니다. 뒤쪽을 보니, 어느새 다른 분들이 쉼터에 올라와있습니다.

그렇게 다랑쉬오름 한바퀴를 완전히 돌아, 아래까지 안전하게 내려왔습니다. 좋은 구경했네요.

제주도 오름 추천, 다랑쉬오름...

시간은 말씀드린대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되겠구요, 천천히 오르시면 누구라도 오를만한 곳이니, 제주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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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제주여행되시구요, 안전한 여행길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