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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축제 추천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오늘은 충북 보은 축제 한 곳 추천해 볼까 합니다. 이번 보은 여행길에 잠시 즐겨봤던,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보은군 회인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 축제는, 보은 지역 도깨비를 테미로 한 굉장히 정겨운 느낌의 행사입니다. 올해는 9월 11일에서 13일까지 금토일 3일간 밤 시간대에 진행되었는데, 내년에도 개최가 되면 근처 사시는 분들은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충북 보은 축제 추천

 

구룡산 산림욕장을 가는 길에 잠시 들려본,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축제장... 밤 시간에 개최되는 축제여서 그런지, 낮 시간대는 한가한 분위기입니다.

 

 

넓은 잔디밭에 텐트 하나가 있었는데, 아마 어제나 그 이전부터 있었던 느낌... 텐트를 칠 수 있는 잔디밭은 개방된 캠핑장 공간이라고 합니다.

 

 

행사장 현장 배치도...

 

 

아래 사진의 장소는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공간이 됩니다.

 

 

그렇게 구룡산 등산을 마치고 다시 방문한,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행사장... 이때가 대략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일정표 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축제가 시작되니, 딱 적당한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아래 공간은 회인 장터가 서는 장소인데, 축제 기간 동안에는 푸드 트럭과 기념품 판매소가 자리했습니다.

 

 

동네 한가운데 있는 한복 체험장... 무료로 한복을 빌려준다고 합니다. 조금 젊은 나이였다면, 한 번 입어봤을 텐데... 참고로, 어린아이들에게는 꽤나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입니다.

 

 

그 맞은편 안쪽으로 주 행사장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방문한 날은 축제 마지막 날이었는데, 그때는 아래 사진처럼 어딘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떤 제사의 진행사항을 모니터로 방송하고 있었습니다.

 

 

재미난 것이 있어서 하나 해봤습니다. 스탬프 투어...

 

 

축제장 주변에 있는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를 찾으러 가면서 만났던 옛날 막걸리 양조장... 요즘은 보기 힘든 장소인데, 제가 어렸을 때 그러니까 대략 40여 년 전에는 어느 동네든 이런 양조장 하나씩은 있었습니다.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작은 극장들을 없앴듯이, 큰 주조 회사가 이런 작은 양조장을 없애기 전에는...

 

 

첫 스탬프를 찍었던 곳...

 

 

재미난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스탬프도 찍을 겸, 겸사겸사 동네 구경을 나섭니다.

 

 

길에서 만난 도깨비 떼... 도깨비들에게도 도장 하나 받았습니다.

 

 

동네 가장 끝에 있는 행사장... 낮에 방문했던, 의자가 깔려있던 그곳...

 

 

여기는 일종의 식당가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주류를 제외하고는 딱 6가지 음식만 판매하지만,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좋아서 무조건 추천합니다.

 

 

여기서 먹은 것... 오천 원짜리 국수 하나와 오천 원짜리 두부김치 하나,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삼천 원짜리 막걸리 한 병도 있습니다. 도합, 13000원의 행복...

 

 

밤이 되면 아래 사진처럼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여기가 좋았던 이유는, 디제이가 있어서 음악을 신청하면 틀어준다는 것... 입담도 좋아서 재미난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피에로도 보이고...

 

 

참고로, 아래 사진의 대로변 마을 미용실에서는 도깨비 분장 및 보디 페인트도 무료로 해줍니다. 진짜, 정감 넘치는 마을 축제...

 

 

밤이 되어갈수록 사람들이 더 모여듭니다.

 

 

다시 주 행사장... 모니터에서 방송 중이던 제사는 끝이 나고, 8시 30분부터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남아서 다시 동네 구경을 나섰습니다.

 

 

이쁜 포토존...

 

 

사진 한 장 찍지 않을 수 없는 곳...

 

 

동네 안쪽으로 이쁜 공간들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

이쁜 꽃밭...

 

 

푸드 트럭 주변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숨어있는 체험장에서 직접 받은, 작은 보디 페인팅... 역시, 무료...

 

 

8시 30분, 주 행사장에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의 트로트 공연... 아주 재미나고 귀여웠습니다.

 

 

이어지는 태권도 격파공연...

 

 

초등학생처럼 보이던데, 진짜 장난이 아니더라는... 아주 비싼 연예인들을 불러서 노래 몇 곡 듣는 그런 축제보다 훨씬 더 다이내믹하고 정감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확실히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순간...

 

 

그렇게 태권도 격파 공연까지 보고, 축제장을 나섰습니다.

 

 

사실, 큰 기대를 하고 방문한 곳은 아닌데, 의외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합리적이면서 맛있는 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 그리고 재미나고 알찬 볼거리의 공연까지... 이런 게 진정한 축제가 아닐까 싶네요. 초반에도 언급을 했듯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다음 축제에는 꼭 참석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후회는 없을 겁니다.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축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6년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바로가기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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