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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남파랑길 19코스 완주 후기

오늘은 이번 거제 여행길에 걸었던 남파랑길 거제 19코스를 간략하게 정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파랑길 19코스는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에서 장승포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구간으로, 거리는 약 16.5킬로 미터가량 됩니다. 차량이 빠르게 이동하는 도로가 있어서 위험할 수도 있는 구간은 있으나 아주 힘든 구간은 없는 코스로, 도심과 숲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걷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걸어볼 만한 곳...
남파랑길 거제 19코스
코스의 시작점인 장승포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역방향으로 걸어서 여기를 시작점으로 택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구요, 대중교통의 이용과 주차의 용이성을 따져서 그렇게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차는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 앞에 주차를 해두고, 거기서 버스를 타고 이곳까지 왔습니다. 버스로 대략 40분쯤 소요...

정방향으로 걸으면 여기가 19코스의 종점이자 20코스의 시작점이어서 20코스 설명판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남파랑길 20코스는 현재 출입금지 상태입니다. 최근에 내린 폭우 때문에 길이 심하게 유실된 이유로...

걷기를 시작합니다.

역방향으로 걸었기 때문에, 파란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대로를 따라 걷는 구간이 이어집니다.

차량 통행이 많고 차량의 속도가 빠른 구간에 진입... 다행히도, 이 구간은 인도가 확실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구간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걷는 데 방해되는 요소가 없어서 걷기 편한 구간입니다.

열심히 걷다 보니, 한화 오션 정문을 지납니다.

아파트와 상가가 많은 도심 대로변을 지나는 구간...

그러다가, 바다와 접하는 길을 지나갑니다.

옆쪽으로 커다란 조선소가 보이네요.

걷기 좋은 길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신호등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제법 빠른 속도로 걸을 수 있는 구간...

바닷가 공원을 지나갑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바다 위 데크에 올랐습니다.

바다 위 데크가 시작되면서, 오늘 걸었던 남파랑길 19코스의 특징도 시작됩니다. 남파랑길 19코스는 양 끝으로 차량이 빠르게 이동하는 도로 위를 걷는 구간이 있고, 그 중간에 이렇게 바다나 숲길을 걷는 구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데크에서 계단을 올라 숲 길로 접어듭니다.

숲 길도 정비가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꽤나 긴 구간이었지만, 걷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그늘에서 새소리를 들으면서 걸을 수 있는 코스...

숲을 빠져나오면, 작은 해변 마을이 반겨줍니다.

짧은 해변길을 지나... 낚시하는 분들이 제법 많네요.

다시 계단을 올라 숲으로 향합니다.

조금 전 지나왔던 숲 길과 비슷한 길을 다시 걷습니다.

역시 그 구간이 제법 깁니다.

드디어 숲 길에서 빠져나왔습니다.

덕포해변... 작은 해변이었지만, 꽤나 번화한 느낌입니다.

그 중간에 있던 편의점... 여기서, 아아 한 잔 마시면서 잠시 쉬었습니다.

다시, 길을 이어갑니다.

덕포해변 위쪽 차도로 접어들었습니다.

차도변을 걷는 위험구간 시작...

위쪽에서 본 덕포해변... 그림 같습니다.

위험구간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차량 통행이 많진 않지만, 대신 속도가 빠르고 사진처럼 인도가 충분히 확보된 길이 아니어서 조심조심 걸어야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걷다 보니,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오네요. 끝까지 갈 줄 알았는데...

여기 풍경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 위쪽 가장 큰 건물이 목적지인, 김영삼 전 대통령 기념관입니다. 이쪽으로 빠지지 않고, 도로를 따라 끝까지 걸어도 거기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해변 쪽으로 잠시 내려왔다가...

오르막을 조금 오르면, 목적지가 보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기념관 바로 앞에 있는 설명판입니다.

거제 남파랑길 19코스에 관한 설명판...

난이도는 보통, 거리는 15.9킬로미터...

아래는 저희 부부가 이번에 걸었던 두루누비 앱 정보입니다. 거리는 16.5킬로 미터가량 되고, 시간은 4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설명드린 그대로, 차량 통행이 빠른 도로 위를 걷는 약간의 위험함은 있지만, 아주 힘들거나 험한 구간은 없습니다. 걷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걸어볼 만한 코스로, 거제 남파랑길 19코스를 걸을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예전에 다녀왔던 거제 한 달 살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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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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