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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서해랑길 101코스

 

 

오늘은 이번 인천 강화도 여행길에 걸었던 서해랑길 101코스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화도 서해랑길 101코스는 곤능 버스정류장에서 외포항까지 구간으로 거리는 13킬로미터가 조금 넘습니다. 저희 부부는 약 3시간 20분 정도를 소요해서 완주하였는데요, 걸린 시간은 사람마다 편차가 큰 편이니, 참고 정도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강화도 서해랑길 101코스

서해랑길 101코스 인천 강화군 양도면 하일리 산 52-1

코스의 시작점인 곤능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서해랑길 설명판... 100코스의 종점이자, 101코스의 시작점... 며칠 전 100코스를 역방향으로 걸으면서 한 번 와봤던 곳이어서 눈에 익습니다.

 

 

오늘 걸었던 101코스의 거리는 13.4킬로미터, 난이도는 어려움입니다.

 

 

걷기를 시작합니다.

 

 

안쪽 마을로 들어가는 길... 정방향으로 걷기 때문에 오렌지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꽃길만 걸으시겨'... 말투가 재미있네요. 강화도 쪽 사투리인 모양입니다.

 

 

꽃길이 곧바로 나와서 놀랐습니다.

 

 

마을 안쪽까지 쭈욱 들어간 후, 왼쪽 계단을 올라섭니다.

 

 

여기서부터는 숲 길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대충 7킬로 미터가량의 숲 길이 이어지구요.

 

 

난이도가 어려움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내심 걱정을 했지만, 어려움 수준의 길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강하게 잡아서 보통 정도... 산 길을 걷는 데,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수준... 겁먹을 필요가 없는 코스입니다.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서 어느 능선에 도착했습니다.

 

 

능선을 따라 역시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니, 다른 능선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는 내리막...

 

 

내리막을 내려와서는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

 

 

숲 안쪽으로 커다란 건물이 보이던데, 학교 혹은 학원인 모양입니다. 가톨릭과 관련된...

 

 

학교 혹은 학원 담벼락을 따라 계속해서 걷습니다. 규모가 제법 크네요.

 

 

담벼락을 지나고 나서도 숲 길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내려가는 길... 민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민가 옆 쪽, 숲 길...

 

 

그 길 끝까지 가면, 커다란 릉이 하나 나옵니다.

 

 

가릉... 고려시대 때 왕비의 릉이라고 하네요. 하나 놀라운 것은 16세 때 죽은 왕비라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죽기 전에 애를 두 명이나 낳았다고 하고... 그 어린 나이에...

 

 

마을이 나옵니다.

 

 

마을이지만, 숲과 거의 접해있어서, 숲을 벗어난 느낌은 아닙니다.

 

 

다시 숲 길로 진입...

 

 

숲 길이지만, 험하거나 아주 힘든 구간은 없었습니다.

 

 

숲에서 내려가는 길...

 

 

아래 사진처럼 도로가 보이면, 길고 길었던 숲 길은 끝납니다.

 

 

걷기 시작해서 대략 7.5킬로 미터가량 걸은 위치... 차가 빨리 달리는 차도여서, 위험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차도를 따라 걷는 구간...

 

 

차량이 빠르게 움직이는 도로지만, 사진처럼 인도가 넓게 확보되어 있어서 위험하진 않았습니다.

 

 

대로를 벗어나서 다시 안쪽으로...

 

 

그렇게 걷다 보니,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마을을 지나가는 구간...

 

 

바다 바로 옆 대로가 나오면, 여기서부터는 길을 따라 걸으면 됩니다.

 

 

바다를 보면서 걷는 구간...

 

 

그 구간이 대략 3-4킬로 미터가량 되네요. 속도를 낼 수 있었던 구간...

 

 

강화 함상공원을 지나갑니다. 여긴 며칠 전에 와봤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볼거리입니다. 코스의 종점 바로 근처이니, 끝까지 걸으시고 여기도 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은퇴한 작은 함선을 전시공간으로 꾸민 곳으로, 꽤나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참고로, 성인 기준 입장료는 3000원...

 

 

거기서 조금만 더 걸으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아래는 그렇게 걸었던 인천 강화도 서해랑길 101코스의 두루누비 앱 정보... 걸은 거리는 13.14킬로미터, 시간은 3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걷기 전 계획을 세울 때는 난이도가 어려움이어서 조금은 걱정을 했지만, 막상 걸어보니 많이 힘든 코스는 아니었습니다. 표고차이가 크게 나는 구간도 별로 없었고, 표고차이가 나더라도 급하게 오르는 구간이 없어서 힘들다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면,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인천 강화도 여행되시고, 안전한 트레킹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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