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춘천 한달여행 열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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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한달여행 열흘째 날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춘천 한달여행 열흘째 날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날은 비슷한 위치에 자리한 여행지로만 두 곳 돌아봤는데요, 그래서 조금은 여유로운 하루였습니다. 등산이나 트레킹과 같이 오랜 시간 힘들여 걸어야 하는 장소들도 아니어서 진짜 여행을 온 느낌까지도 들었는데요, 일요일이어서 주변으로 다른 여행객이나 나드리 나온 분들도 많아 더욱 좋았습니다. 그렇게 여유롭게 보낸 춘천 한 달 여행 열흘째 날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느지막이 일어나서 향한 곳은 춘천 공지천 유원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사진과 같이 물 위에 떠 있는 카페가 대 여섯 곳 자리한 곳으로, 오리배까지 탈 수 있는 선착장의 역할도 해서, 아마 춘천에 사는 분이라면 다들 한 번쯤은 방문해보지 않았을까 하는 장소입니다. 물론, 3월 초의 쌀쌀한 날씨여서 오리배 타는 사람은 없었지만, 물 위에 떠 있는 카페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였습니다.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진과 같이 멀리 레고랜드도 볼 수 있는데요, 도심 주변에 이렇게 물과 가까운 유원지가 있으면 근처에 사는 분들은 장점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은 멀리서 차를 타고 가야 되는 곳을, 걸어서도 가볼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잠시 걸어봤던 춘천 공지천 유원지에 관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춘천 공지천 유원지 걷기 주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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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 유원지를 잠시 걷고 향한 곳은, 횡단보도 하나 건너에 있는 공지천 조각공원...

 

 

이름 그대로 공지천변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조각공원으로, 공지천 유원지랑 가까워서 한데 묶어 돌아보면 좋습니다. 특별한 볼거리는 아니지만, 조각 하나하나 살펴보며 천천히 걷다 보면 은근히 힐링이 되는 기분 좋은 장소입니다.

 

 

공지천 조각공원에 관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길...

 

강원도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산책

강원도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산책 오늘은 이번 강원도 춘천 한 달 살기 기간 중에 잠시 걸었던, 공지천 조각공원에 대해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은 어저께 소개해드린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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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까이에 위치한 두 곳의 춘천 볼거리를 돌아보고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 막국수집...

 

 

대략 6년쯤 전에 한번 방문을 했었고 이 블로그에도 소개를 해드렸던 곳으로, 막국수가 급하게 당겨 여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이후로 백년가게를 포함한 다양한 타이틀과 다양한 방송매체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모양인데, 막국수 맛은 여전했습니다. 큰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맛있는 막국수 한 그릇 가능한 곳이니, 이곳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춘천에서 춘천막국수의 타이틀을 가장 먼저 단 곳이라고 합니다.

 

 

춘천 실비막국수에 관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춘천 오래된 막국수 맛집 추천 6년만에 다시 찾은 춘천 실비막국수

춘천 오래된 막국수 맛집 추천 춘천 실비막국수 오늘은 이번 춘천 한 달 살기 기간 중에 방문한 춘천 오래된 막국수 맛집 추천 한 곳 해볼까 합니다. 춘천시 소양로 2가에 위치하 실비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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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계획한 여행지와 식당을 모두 돌아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동시간도 길지 않고 등산이나 트레킹과 같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여행지도 아니어서 평상시보다 숙소에 빨리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조금 쉬었다가 아내가 해준 사진의 돼지갈비찜으로 저녁식사까지 맛있게 해결...

 

 

이렇게 여행이나 한 달 살기를 많이 다녀도, 집에서 가지고 온 오래된 묵은지로 만든 아내표 돼지갈비찜보다 맛있는 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먹을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맛...

 

 

내일은 아마도 홍천에 있는 산을 하나 오를 것 같습니다. 한 세 시간 정도는 산을 타야 할 것 같으니, 몸에 있는 지방 100그램 정도는 쉽게 빠지겠죠. 다만, 내일 저녁은 kfc 치킨으로 치맥을 즐길 예정인데, 그래서 아마 쌤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건, 산은 조금 더 힘들게 타고, 치킨은 식욕보다 조금 덜 먹는 방향으로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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