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산책

강원도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산책

 

 

오늘은 이번 강원도 춘천 한 달 살기 기간 중에 잠시 걸었던, 공지천 조각공원에 대해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은 어저께 소개해드린 공지천 유원지 길 건너에 자리하고 있는 이쁜 공원으로, 공지천 유원지와 함께 돌아보면 좋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조각이 전시되어 있는 작은 공원이어서 산책 삼아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차는 어저께 소개해드린 공지천 유원지처럼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주변에 하면 됩니다.

 

차를 세우고 횡단보도를 건너면, 공지천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입구 쪽에 사진과 같이 에티오피아 참전기념탑이 있더군요. 참고로 에티오피아는 6.25 때 유엔 참전국 22개국 중 한 나라입니다.

 

 

공지천 조각공원 방향으로도, 공지천 유원지 방향과 같이 이쁜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자전거보다 걸어서 산책하는 분들이 훨씬 더 많더라는...

 

 

멀리, 묘하게 생긴 조각이 보이길래 그쪽으로 가봤습니다.

 

 

눈에 띄는 독특한 조형물...

 

 

뭐가 조각이고 뭐가 사람인가... 이런 조형물을 보면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는 와이프...

 

 

메뚜기처럼 보이는 조형물도 보이네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 나온 분들도 여럿 보았습니다. 날씨 좋은 주말에는 가족끼리 산책이나 소풍삼아 나오기 좋은 장소라는 의미겠습니다.

 

 

역시, 설정 사진...

 

 

고즈넉한 분위기의 조각공원과 그 뒤로 보이는 커다란 빌딩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반대쪽은 사진과 같이 새로 지어진 커다란 아파트 단지가 보였습니다.

 

 

조형물보다는 한 폭의 그림 같았던 조각...

 

 

천천히 걷고 잠시 벤치에 앉아서 쉬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반대쪽에 있던 김유정 문학비...

 

 

참고로, 소설 봄봄으로 유명한 김유정이 이곳 춘천 출신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춘천에는 김유정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아래 후기는 그중 하나로, 춘천을 대표하는 여행지이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유정 문학촌 리뷰 사진 간단 후기

그렇게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을 잠시 돌아보고, 다음 춘천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어저께 소개해드린 공지천 유원지랑 묶어서 돌아보면 좋을만한 곳입니다. 산책 삼아 소풍삼아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니, 춘천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