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원 도립 화목원 입장료 1000원 주차료는 무료

춘천 강원 도립 화목원

 

 

오늘은 이번 춘천 여행길에 잠시 돌아본, 춘천 강원 도립 화목원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춘천 강원 도립 화목원은 이름 그대로 춘천시내에 있는, 강원도에서 조성한 화목원으로, 식물의 보존 및 연구를 위한 시설이면서 국민들의 자연학습장과 휴게공간의 역할을 함께 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주차료는 없구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입니다.

 

춘천 강원 도립 화목원에 도착했습니다. 춘천 시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 춘천시 사농동... 얼마 전에 소개해드렸던 한식뷔페집 가던 길목...

 

사진과 같이 주차장이 아주 넓습니다. 물론, 날씨 좋은 봄이나 가을 주말에는 사람들로 많이 붐빌 수도 있겠으나, 저희가 갔던 시기는 3월 중순이어서 방문객도 차량도 별로 없었습니다.

 

 

주차요금은 없는 대신에, 입장료는 있었습니다. 성인 기준 1000원...

 

 

운영시간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휴무... 역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춘천 강원 도립 화목원에 들어섰습니다.

 

 

입구 쪽에 있는 이정표인데, 부지가 굉장히 넓은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시작해서 시계 방향으로 발길이 닿는 데로 이동하면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먼저 들어가 본 곳... 사계식물원...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전망대로 향하는 계단이 있어서, 그 계단을 통해 전망대부터 올라가 봤습니다.

 

 

건물 안에 있는 전망대여서 무시했는데, 올라가는 계단이 제법 깁니다.

 

 

하지만, 조망은 그다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유리창에 습기가 있어서 깔끔하게 조망되지 않는 것도 단점 중 하나...

 

 

전망대를 내려와서 사계식물원을 돌아봤습니다. 여긴 일종의 온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형태의 식물들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아래 사진의 꽃은 굉장히 독특하더라는... 색감도 형태도...

 

 

바로 옆 다육식물원...

 

 

여기도 일종의 온실인데, 이름 그대로 선인장 종류가 많았습니다. 모형처럼 느껴질 정도로 잘 자란 커다란 둥근 선인장...

 

 

이름이 금호... 이름이 선인장스럽진 않네요.

 

 

금호랑 닮았는데, 금호는 아니라고 합니다.

 

 

홍채옥... 역시, 선인장스러운 이름은 아닙니다.

 

 

다육식물원을 나와서 천천히 걸었습니다.

 

 

겨울이어서 운영하고 있지 않은 분수광장이 있었습니다. 뜨거운 한 여름에는 어린아이들의 놀이터로 많이 이용될 것 같습니다.

 

 

맨발로 걷는 길... 맨발로 잠시 걸어볼까 고민하다 자제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추워서...

 

 

그 근처에 있는 숲 속 쉼터...

 

 

간단한 먹거리 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선 화목원 이곳에 소풍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처럼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까지 있으니까요.

 

 

잔디가 이쁘게 자란 작은 광장... 역시, 날씨 좋은 날에는 어린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입니다.

 

 

이쁜 포토존에서 사진 한 장...

 

 

토피어리원이라고 포토존이 따로 있었습니다.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않는 와이프...

 

 

역시 설정사진 한 장 더...

 

 

토피어리원 바로 옆은 사진과 같이 산림박물관입니다. 여기는 입장료가 무료...

 

 

이름 그대로 산림에 관한 다양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도,  또는 무서워할 수도 있는 박제들...

 

 

물고기 모형...

 

 

식물화석... 사진 외에도 상당히 많은 전시물이 있어서 어린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위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갱도체험장... 조금 짧네요. 어쨌건, 이런저런 산림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장소입니다.

 

 

그렇게 산림박물관을 꼼꼼히 돌아봤습니다.

 

 

그런 다음 밖으로 나와 역시 발길 닿는 데로 걸었습니다.

 

 

커다란 정자가 하나 보여서 거기로 향했습니다.

 

 

정자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나무에 새싹이 돋고, 주변으로 꽃이 피면 더욱 이쁠만한 장소입니다.

 

 

그렇게 춘천 강원 도립 화목원을 돌아보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보이는 그대로, 여행길에 잠시 돌아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근처에 사는 분이라면 소풍이나 산책 장소로도 좋은 곳인데요,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이번 춘천 여행길에 돌아봤던 춘천의 또 다른 여행지...

옛 강촌역 그리고 춘천 강촌상상역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