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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난지도 망치봉 등산코스 트레킹코스
오늘은 당진 대난지도 망치봉 등산코스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망치봉 등산코스뿐만 아니라 난지도 트레킹 코스의 일부분도 걸어봤는데요, 난지도 망치봉 인증과 더불어 효율적으로 당진 대난지도를 돌아보실 분들은 참고하실만한 정보입니다. 대난지도항 방파제등대와 망치봉 인증 모두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더욱더 도움이 될만한 정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난지도 망치봉 등산코스
일단, 당진 도비도항에서 탄 배가 소난지도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소난지도항에 내리면 아래 사진과 같은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데 이 버스부터 탔습니다.
버스요금은 육지와 같았고(1500-1600원), 버스카드 사용도 됩니다.
버스를 타고 대략 15분 정도 이동을 하면, 대난지도항 방파제등대가 있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기사분에게 등대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내릴 위치를 가르쳐주시니 버스에 탈 때 문의하시면 됩니다.
난지도항 방파제등대부터 살펴보고...
등대가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에 있는 버스시간표를 확인했구요. 참고로, 저희는 11시 15분에 소난지도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이곳에 왔는데, 여기서 걸어서 망치봉까지 간 후 망치봉에서 대난지도해수욕장까지 12시 30분까지 도착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니까, 이곳에서 망치봉을 지나 대난지도 해변까지 가는데 대략 1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다는 설명... 대난지도 해수욕장에서 12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1시까지 소난지도 선착장에 도착을 해야만 1시 조금 넘어서 당진 도비도항으로 향하는 배를 탈 수 있기에 그렇게 세운 계획입니다. 원하는 곳을 모두 돌아보고, 난지도에서는 가장 짧은 시간만 체류할 수 있는 계획... 제가 설명한 것을 잘 살펴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근처에 있는 난지섬 둘레길 안내도입니다.
사실, 이 안내도를 봐도 위치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망치봉으로 가는 지도나 방향도 명확하지 않고...
참고로, 아래는 이번에 대난지도에서 걸었던 트랭글지도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곳 등대에서 시작해서 대난지도 해수욕장까지의 이동구간입니다. 거리로 3.6킬로 미터가량 되네요.
1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이 있었는데, 대략 50분 소요해서 계획을 완수했습니다. 물론, 굉장히 빠른 걸음으로 걸었고, 평상시 걸음도 빠른 편이어서 가능한 계획이었습니다.
어쨌건, 등대에서 망치봉 방향으로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해변을 따라, 그리고 그대로 차도를 따라 이동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차도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왼쪽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태양열 패널들이 나옵니다.
태양열 패널을 지나면, 아래 사진과 같은 작은 마을을 하나 지나가게 되구요.
마을 끝에서도 계속 대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작은 분교가 하나 나옵니다. 이 분교가 나오면 길을 정확히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큰길을 따라 이동...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단체 여행객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걸었던 코스와는 반대로 걷더라는...
그렇게 차도를 따라 걷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커다란 통나무로 지어진 펜션 단지가 하나 나옵니다. 거기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서면 됩니다.
망치봉까지 400미터 남은 위치네요.
망치봉까지는 끝까지 오르막길입니다.
가파른 계단구간도 지나고...
오르막이어서 힘들긴 하지만, 400미터밖에 안 되는 구간이어서 금세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대난지도 망치봉 도착... 해발 119미터...
참고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대난지도 망치봉은 아래에 정리한 블랙야크 섬&산 100 곳 중 한 곳입니다. 아래는 그 목록 및 제가 다녀온 후기이니, 인증 중인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블랙야크 섬&산 100 지도 및 목록 리스트 그리고 인증지 후기
블랙야크 섬&산 100 지도 목록 리스트 인증지 후기오늘은 블랙야크 섬&산 100 지도 및 목록 리스트 그리고 인증지에 대한 후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소개해드렸던 블랙야크 100대 명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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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이곳까지 대략 35분쯤 소요되었네요. 12시 30분 버스를 놓칠까 싶어서 열심히 걸었더니, 시간 안에는 해변까지 도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망치봉 인증 후, 곧바로 하산했습니다.
아무리 급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곳... 대난지도 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꽤나 오랫동안 앉아 있었을 만한 장소...
도로로 내려와서 대난지도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대난지도 해변에서 기다리고 있던 버스까지 확인... 버스 출발시간에서 대략 12-3분 전쯤 이곳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대난지도 해수욕장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아주 작은 해변이었지만, 상당히 아름다운 해변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버스출발시간, 그러니까 12시 30분쯤 되어서 버스 근처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으니, 근처 식당 아주머니가 나와서 뭔가를 말씀해 주십니다. 이장님한테 연락을 받았는데(아마도 섬 주민에게 단체 연락 같은 것이 온 모양입니다.), 파도가 심해져서 1시 배는 취소가 되고 2시 배로 시간이 밀렸다는 소식... 그래서, 1시 30분까지 이곳에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소난지도항까지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워낙 걷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버스비를 절약할 겸 해서... 이곳에서 소난지도 선착장까지는 대략 4킬로미터쯤 되니, 평상시 걸음으로 걸어도 충분히 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덕분에,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대는 난지대교 위를 걸어봤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넉넉히 남기고 소난지도 선착장에 도착...
이렇게 이번에 다녀온 난지도 망치봉 등산코스와 이동 방향 이동 방법 등에 대한 정보 소개해드렸습니다. 난지도 등대와 망치봉 모두를 목표로 하시는 분이라면 제가 다녀온 코스대로 이동을 하신다면, 아마 가장 효율적인 이동방향이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가볼 만한 우리나라 오래된 맛집 목록...
전국 맛집 100선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선
전국 맛집 100선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선 오늘은 예전에 한번 정리를 했던 목록을 다시 정리해봤습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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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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