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장날 원평시장... 김제 5일장 전통시장

김제 5일장 전통시장 원평장날 원평시장

 

 

 

이번 김제여행길 잠시 둘러 본, 김제시 금산면 원평리에 있는 원평시장입니다. 이곳 원평시장은 끝날짜가 4일과 9일이 장날인 5일장으로, 아직까지도 5일단위로 5일장이 서고 있는 오래된 시골장터입니다.

 

 

따로 장터를 알리는 간판이나 표시가 없어도 큰 길가부터 장날이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난전들이...

 

 

큰 시장이 아니라 작은 시골장터답게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재미납니다. 생각보다 작은 동네의 5일장임에도 여전히 장터가 선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큰 길 안쪽으로 장터의 상가들이 보입니다. 여기저기 문을 닫은 곳도 많지만...

 

 

요샌 웬만해선 보기 힘든 뻥튀기 기계... 인기가 좋습니다. 줄을 쫘악 서있네요.

 

 

가장 안쪽에는 장옥이 있습니다. 시골 장터치곤 큰 장옥... 역시나 문을 닫은 상가들이 많지만, 예전엔 제법 큰 시장이였던 모양입니다.

 

 

젊은 사람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시골 장터치곤 사람들이 많은 편이긴 합니다. 그렇기에 여전히 장이 서는 것이겠고...

 

 

그렇게 김제 5일장 원평장날 원평시장에서 여행길 잠시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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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시장은 아닙니다만, 여전히 남아있는 시골 5일장의 풍취는 느낄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혹시, 장날 근처 지날일 있으시면 한번 둘러들 보시길...

 

 

그러면 알찬 김제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