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 목포 볼거리 관광지 관광코스... 목포 관광 명소, 천연기념물 제500호...

목포 볼거리 관광코스 관광지 천연기념물 500호 갓바위

 

목포를 대표하는 볼거리인 갓바위를 가보았습니다. 갓바위는 목포 바닷가에 위치한 바위의 이름으로,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자연상태의 조각품으로 남은 특이한 모양의 바위입니다.

 

 

이전 여행지인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 거리가 가까워 갓바위까지 걸어서 갔습니다. 바닷가로 이쁘게 데크까지 조성되어 있어서 걸어서 가기에 좋게 되어 있더군요. 걷기 싫으신 분은 차로 갓바위 근처까지 가셔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걸어서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데크를 따라서 끝까지 걸어가면, 바다위로 통하는 부교가 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갓바위는 바닷가에 위치한 바위로, 이 부교위에서 봐야만 정확히 볼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예전에 이 부교가 없었을 적인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갓바위를 봤다고 하는데요, 아니면 뒤쪽 산을 타고 올라가서 보거나...

 

 

 

 

목포 갓바위의 사진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정말 특이하게 생겼더군요. 버섯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이렇게 특이하게 생기도록 침식이 되어, 천연기념물까지 된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갓바위 앞쪽으로 만들어진 부교는 참 잘 만든 구조물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포시민들이나 저같은 여행자들에게 보다 쉽게 좋은 볼거리를 구경할수 있게 해주었으니까요...

 

 

 

 

 

 

갓바위에 관한 전설이 담긴 설명판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전설이긴 합니다만, 참 안타깝다 생각이 드네요...

 

 

부교를 지나며, 갓바위 여기저기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주말이여서 그런지 소풍, 관광 나온 분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부교를 지나면 공원이 하나 나오는데요, 이곳에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달맞이공원이라는 이름의 공원인데, 차로 이동하시는 분은 여기에 주차를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걸어온 방향에도 차를 댈만한 장소는 있었습니다만....

 

 

달맞이공원에서 갓바위 뒤쪽 언덕으로 돌아서 가는 산길도 있길래, 가는 길은 이쪽으로 택했습니다. 나즈막한 언덕이여서 그리 힘든 구간도 아니였으니까요.

가다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부교도 볼수가 있구요, 멀리보이지만 갓바위 옆모습을 살짝 볼수가 있습니다.

 

 

 

 

 

 

 

거기서 조금 더 가면 갓바위 바로 위쪽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예전에는 이 위쪽으로 갓바위 근처까지 갈수가 있었는 모양인데, 지금은 부교가 설치되어서 통행을 하지 못하게 해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위험할수도 있으니까요. 여하튼, 갓바위 뒤로 돌아서 가는 길도 재미가 있습니다.

 

 

 

그렇게 목포 갓바위를 한바퀴 둘러보고, 왔던 데크길을 따라서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목포 갓바위, 굳이 천연기념물 500호라는 타이틀 때문이 아니더라도, 이래저래 볼만한 볼거리였다 생각을 합니다. 근처로 전시시설도 상당히 많아, 여행객이라면 꼭 가봐야할 관광지 관광코스라 생각이 드네요. 여하튼, 목포관광길에 놓쳐선 안되는 장소이구요, 꼭 한번 들려보시길 권해봅니다.

 

▶전국 8경 명승고적 그리고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그러면 재미난 목포 볼거리 많이들 즐기시고, 알찬 목포 관광 목포 관광코스가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