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호남4경 장성볼거리, 사진찍기 좋은 곳이더군요

장성볼거리 호남4경 백양사

 

호남4경 중 하나인 백양사를 다녀왔습니다. 백양사는 백암산 자락에 위치한 절로 632년에 처음 창간된 오래된 사찰이기도 합니다. 이곳 백양사와 백학봉 그리고 절 안에 있는 쌍계루는 현재 우리나라 명승 제38호 이기도 합니다.

 

 

백양사 안쪽에 도착을 했습니다. 참고로 백양사는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지역이여서 주차료가 있구요, 백양사는 입장료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차료는 성수기 승용차 기준으로 5000원(비수기는 4000원), 백양사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3000원입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어떻게 무료주차를 해볼까 하는 마음에 일찍 갔지만, 워낙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여서 일찍부터 나와 주차료와 입장료를 함께 걷고 있었습니다. 대신, 일찍가면 백암사 바로 안쪽까지 차로 들어갈수 있으니, 그 점은 좋았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백암사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백암사 쪽으로 향했습니다. 이곳 백암사는 호남4경 중 하나로 알려진만큼 굉장히 경치좋은 곳이 많은데, 그래서 그런지 일찍부터 사진을 찍으려 나온 여행객들도 많이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아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찍고 싶은 모양이였는데, 안타깝게도 이날은 물안개가 피어오르진 않았습니다.

 

 

 

정자와 연못이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나 일찍 그리고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있는 곳을 본건, 이곳 정읍 백양사가 처음이네요.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백암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백양사 본 건물들이 나오게 됩니다.

 

 

 

멀리 보이는 백암산 백학봉이 한편의 그림같습니다.

 

 

 

커다란 보리수도 한그루 반겨주구요.

 

 

가장 안쪽에는 백암사 대웅전이 있는데, 사실 절 자체가 이쁘다기 보다는 그 배경으로 서 있는 백암산 백학봉이 그림같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인듯 싶네요.

 

 

 

 

 

 

어디선가 벌목하는 소리 비슷한게 들리던데, 둘러보니 헬리캠이더군요. 아마, 어디선가도 이 백양사를 촬영하기 위해 나온 모양입니다.

 

 

 

그렇게 백암사 안쪽까지 둘러본 후, 원래 계획했던 백암산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등산의 시작점은 조금 전에 봤던 이정표가 있던 곳이구요.

 

 

 

호남4경 중 하나인 백양사...

이쁜 장소가 많은 만큼 찾는 이도 많은 곳이였습니다. 장성에서는 알아주는 볼거리이자 사진찍기 좋은 곳이니,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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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은 경치 좋은 명소들 많이 둘러보시구요, 알찬 장성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