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 꼭 가봐야할 제주 여행지 관광지... 입장료는 없구요, 수상자전거 요금은 15000원 입니다...

꼭 가봐야할 제주도 여행지, 쇠소깍 입장료와 수상자전거 요금 안내.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꼭 가봐야할 제주도 여행지인 쇠소깍을 다녀왔습니다. 쇠소깍은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되어 있는 제주 여행지로, 수상보트나 수상자전거 등의 레포츠가 발달한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쇠소깍은 입장료는 없었구요, 수상자전거는 성인 2인 기준으로 15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명승 제78호.

 

 

역시나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답게 이전에 다녀온 여행지들 보다는 훨씬 더 많은 여행객들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많긴 했으나, 워낙에나 사람들이 많아서 차는 멀찌감치 세워두고 걸어서 쇠소깍이 있는 바닷가 쪽으로 갔습니다.

 

 

 

 

바닷가 아래에는 수상자전거나 수상보트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대기실이 천막으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물 색깔이 너무 좋고 주변 경관이 너무 좋아서 수상자전거를 한번 타볼까 생각을 하다가, 여행시간과 여행경비를 아끼는 차원에서 포기를 했습니다. 그냥 다른 여행객들이 타는 모습만 봐도, 이곳 쇠소깍은 좋습니다. 물론 이제 시작하는 연인들 같은 경우에는 필히 타야하는 것이겠지만^^

 

 

 

 

 

위쪽으로 올라오면 쇠소깍 물길을 따라 전망데크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데크를 따라서 쇠소깍 끝까지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카약이나 수상자전거를 타면서 즐기는 것보다야 훨씬 못하겠지만, 위쪽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도 아주아주 괜찮았습니다. 젊었을적 우리부부가 탔던 유원지의 오리배에 대한 추억도 가물가물 떠오르고...

 

 

 

 

 

 

 

계속해서 데크를 따라 이동하면서 쇠소깍의 절경을 즐깁니다. 역시나 제주도를 대표하는 여행지답게 어딜가나 여행객들로 넘쳐납니다.

 

 

 

 

 

이전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때도 말씀드렸지만, 제주도는 바닷빛이 너무너무 고왔습니다. 말로는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여하튼 그런 바닷빛 때문에 훨씬 더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고, 또 그렇기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가 된 듯 싶습니다.

 

 

 

 

 

 

 

 

데크가 설치된 가장 위쪽까지 올라왔습니다. 이곳의 지형은 이전에 다녀온 용두암 근처의 지형과 비슷했습니다. 역시나 내륙의 강물이 흘러와서 바다와 만나는 지점이니까요. 그것도 그렇지만 마치 용암이 흘러오다가 멈춰버린것 같은 바위의 재질감이 그런 느낌을 더욱 크게 했습니다.

 

 

 

 

 

 

쇠소깍 구경을 끝마치고 다음 제주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가다가 수상자전거 요금에 관한 설명판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성인2인 기준으로는 15000원이였고, 성인 혼자 타시면 8000원의 요금이였습니다. 잠시 즐기는 비용치고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만, 추억을 만드는 시작되는 연인이라면 꼭 한번 타봐야할 그런 기구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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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시구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제주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