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 요선정... 영월 볼거리 가봐야할곳... 천연기념물 제543호...

영월 가봐야할곳 볼거리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

 

강원도 영월의 요선정과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543호로, 영월 여행시 가봐야할곳 볼거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과 요선정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작지만 주차장 한켠으로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고, 관광객들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 놓은 정성이(?) 보이는 곳이였습니다. 다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어 보인다는 느낌이...

 

 

일단 입구쪽에 있는 요선정과 요선암 돌개구멍에 관한 설명판부터 읽어봤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543호이기도 합니다.

 

 

 

차는 출입을 금지한다는 표시를 지나 안쪽으로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조금 들어가면 작은 절이 나오고, 거기서 꺾어서 산쪽으로 올라가면 요선정까지 가실수가 있겠습니다.

 

 

 

 

 

 

중간에 요선암 돌개구멍쪽으로 내려갈수 있는 내리막길이 있어서 약간만 내려가봤습니다. 그리고 사진 몇장을 카메라에 담았구요. 이곳은 요선정부터 둘러본 후 내려오는 길에 자세히 보기로 하고 위쪽으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요선정과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불상하나를 만나게 됩니다.

 

 

바위에 새겨진 불상은 무릉리 마애여래좌상이라는 이름의 불상이였는데,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이쁘지가 않아 보물급 이상의 문화재로 지정이 되지는 않았지만, 웬지모를 포스가 느껴지는 좋은 불상이기는 했습니다.

 

 

 

 

 

 

그 옆에는 요선정이 있습니다. 요선정은 숙종 임금에 대한 일화와 일제시대에 대한 일화를 간직한 오래된 정자였습니다.

 

 

 

정자 옆에서 경치도 한번 내려다 보구요...

 

 

그런 다음 다시 되돌아 내려와서, 보다가 만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 쪽으로 향했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이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은 굉장히 맨질맨질한 커다란 바윗돌이였는데, 사진으로 느낄수 있듯이 특이한 형태를 지닌 암석이였습니다. 사실, 가까이서 보는것 보다는 위쪽에서 보는게 더 특이해 보였는데, 어쨌거나 좋은 경치를 이루면서도 학술적인 가치도 있는 장소라고 하네요.

 

 

 

 

 

 

 

그렇게 잠시지만 요선정과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을 둘러보고, 이번 영월여행을 끝마쳤습니다.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강원도 영월의 무릉리 요선암 돌개구멍과 요선정...

천연기념물이라는 타이틀이 있을뿐만 아니라, 경치도 상당히 좋은 곳이니, 영월쪽으로 여행계획을 세우신다면 한번 가볼만한 장소라 생각이 드네요. 드라이브 한다 생각하고 다녀오시면, 좋은 경험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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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영월의 볼거리 가봐야할 여행지 많이들 둘러보시고, 알찬 영월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