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부대찌개... 동두천역 맛집 소요산맛집... 동두천 먹거리 추천...

동두천 먹거리 동두천역 맛집 소요산맛집 유정부대찌개

 

동두천에서는 알아준다는 유정부대찌개라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부대찌개는 의정부쪽에서 유명한 먹거리인줄 알았는데, 동두천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동두천에도 부대찌개 맛집이 많다는 사실을 우연찮게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여행길 부대찌개로 두끼 해결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첫번째 식당이 지금 소개해드릴 유정부대찌개이구요. 참고로 유정부대찌개는 동두천역과 굉장히 가깝고, 소요산과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그쪽 방향으로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유정부대찌개에 도착을 했습니다. 식당은 큰길 바로 옆에 있었고, 동두천역에서 굉장히 가까웠습니다. 동두천역에서 나와 왼쪽편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찾으실 수가 있을 겁니다. 저희들이 갔을적엔 식사시간이 지난 시간이여서 손님은 거의 없었고, 식당 외관이나 식당 내부모습은 그냥 평범하게 볼수있는 식당의 모습이였습니다. 저희는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는데, 사실 메뉴라고 해봐야 부대찌개밖에 없었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부대찌게가 담긴 전골 냄비가 나오구요(육수는 테이블에서 직접 부어 주시더군요.), 금방 소요산 등산을 마친 직후여서 시장기가 돌아, 라면사리도 하나 추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 유정부대찌개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넙적한 스댕그릇에 나온 밥공기였는데요, 아마도 슥삭슥삭 비벼먹기 좋게 할려고 이런 밥그릇에 밥이 나오는 모양이였습니다. 물론 담긴 밥의 양도 일반 공기밥 보다 조금 더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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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번 펄펄 끓인 다음에 국자로 휘휘 저어 양념을 섞습니다.

 

 

 

 

 

그리고 팔팔 한번 더 끓이구요. 이런식의 전골이나 찌개는 많이 끓일수록 더 맛난 국물이 나오니, 많이 끓이시는게 좋습니다.

 

 

얼추 끓었다 싶으면, 부대찌개 건데기들을 하나씩 꺼내어 맛을 봅니다. 이곳 유정부대찌개의 부대찌개 건데기는 별 다른건 없었구요, 대신 양이 푸짐하니 먹을게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치를 듬뿍넣어 칼칼한 맛이 돌아서 더 괜찮았는데, 저처럼 칼칼한 맛의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맛나게 드실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대충 건져 먹다, 라면사리와 육수를 추가해서 한번 더 끓입니다.

 

 

 

이젠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겠네요.

 

 

 

그렇게 먹다보면 그릇은 비워지구요. 밥을 먹기 시작했을땐 굉장히 시장했는데, 밥을 다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부르더라는...

여하튼, 동두천에서는 유명하다는 부대찌개맛집 유정부대찌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부대찌개는 의정부쪽에서 유명한 먹거리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의정부로 여행을 가면 거기서 꼭 맛 보리라 계획하고 있었는데, 동두천 쪽에도 부대찌개 맛집이 상당히 많네요. 뭐 어쨌건 소요산쪽으로 여행을 오거나 동두천역에서 내리실 일이 있으신분은 식사한끼 하기 너무 좋은 곳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부대찌개가 동두천에서 많이 볼수있는 먹거리이기도 하니, 부대찌개 한그릇은 꼭 드시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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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맛난 동두천 먹거리 동두천 음식 많이들 드시고, 재미나고 알찬 동두천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