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잠시 쉬어가는 영동 황간역 여행 황간마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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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즐거움 영동 황간역 여행 황간마실카페



오늘은 충북 영동에 있는 이색적인 공간 한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황간역... 아직도 기차가 서는 진짜 철도역이지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된 특별한 장소로, 황간가면 들려볼만한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황간역에 도착했습니다. 어저께 소개해드린 동해식당 바로 뒷편... 황간에는 여기저기 오래된 맛집 특히나 올갱이 해장국집이 많은데, 그런 곳에 식사하러 갈 분이라면 이곳도 들려봄직하다 생각합니다. 황간마실카페라는 작은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2020/11/25 - [먹는즐거움/곰탕 국밥 탕류] - 40년전통 영동 황간 올갱이국밥 맛집 원조 동해식당



황간역



일단, 황간역부터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개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20분까지...


영동 황간역



정말 작은 역사입니다. 안에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도 몇분 계셨는데, 작은 공간이지만 꽤나 따뜻한 느낌을 주는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역장님이 상당히 신경을 쓴 듯...



황간역 여행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나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철로... 이용객이 많지 않은 곳이라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충북 영동역과 추풍령역 사이의 황간역...



열차시간표입니다.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무궁화호만 이곳에서 정차하는 듯...



역사 옆쪽 2층에 있는 자율마실카페쪽으로 향합니다.




옥상공간도 나름 신경을 쓴 듯...



황간마실카페입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만, 생각했던것보다 깔끔하고 이쁜 공간이여서 놀랐습니다.


황간마실카페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이여서, 자기가 마실 차는 자기가 알아서 계산하고 준비해야합니다. 가격은 천원에서 삼천원까지...



천원짜리 믹스커피 두잔 태워서 옆쪽 햇볕이 잘드는 방에 앉아 마셨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어떨까 싶었지만, 사람이 없어서 더욱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나오면서 찍은 기념사진 한장...


영동 여행


황간역...


말씀드린대로 황간쪽에 식사하러 나오신 분이라면, 잠시 앉았다가 가셔도 될만한 좋은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가볼만한 근처 여행지...



2016/04/03 - [떠나는즐거움/충청 가볼만한곳] - 노근리쌍굴다리 노근리평화공원... 영동 가봐야할곳 여행명소 갈만한곳 등록문화재



역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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