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대해수욕장 코끼리바위... 사천 해수욕장, 사천 관광지 관광코스 갈만한곳...

사천 관광지 관광코스 갈만한곳, 남일대해수욕장 코끼리바위.

 

사천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인 남일대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남일대해수욕장은 근처 해안도로를 따라 잠시 내려가면 만날수 있는 코끼리바위가 아주 유명한 해변으로, 사천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한번 가볼만한 관광지이자 관광코스라 생각을 합니다.

 

 

남일대해수욕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입구에 주차장이 넓직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아주 좋더군요. 해변으로 통하는 통로에 해변에 관한 지도가 있어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남일대해수욕장은 사진과 같이 오목하게 들어가있는 만의 형태로 된 해변이였고, 그 한쪽끝에 코끼리바위라는 관광지가 있는 관광코스였습니다.

 

 

 

해변부터 한번 둘러봤습니다. 모래사장이 작은 아주 소규모의 해수욕장이였지만, 근처에 편의시설이 제법 잘 갖추어있는데다, 오목하게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형태의 해변이여서 분위기가 남달랐습니다.

 

 

 

에코라인이라는 독특하게 생긴 시설도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해변 양쪽끝을 강철와이어로 연결한 뒤 그 와이어를 통해 바다위를 통과하는 장치로 보이는데요, 여름철에는 한번 타볼만한 놀이기구인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런식의 비슷한 놀이기구가 전국에 꽤나 많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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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남일대해수욕장은 대규모의 해변이 아니여서 더욱 더 운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적엔 시즌이 아니여서 약간 썰렁한 감도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큰 해수욕장 보다는 이런 규모의 해변이 저는 오히려 더 푸근함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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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가 있다는 왼쪽 해안으로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한쪽으로는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도 몇분 보이고...

저 멀리 코끼리바위가 보입니다. 어째, 코끼리처럼 보이나요...?

 

 

 

 

 

 

코끼리바위 쪽으로 이동을 하다가 재미난게 있어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작은 바위절벽에 누군가가 얹여놓은 작은 돌들입니다.

1987년 10월에 누군가가 다녀간 모양이네요. 제가 중학교 1학년때입니다...

 

 

 

 

그런 재미난 절벽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드디어 포장된 도로가 끝나고, 코끼리바위가 있는 곳에 가장 근접하게 도착을 했습니다. 멀리서 본 것 만큼이나, 가까이에서도 코끼리처럼 보입니다.

 

 

 

 

 

 

남일대해수욕장이 있는 뒤쪽도 한번 돌아보구요.

 

 

마지막으로 코끼리바위가 가장 잘 보이는 장소에서 사진 몇장을 더 담아봤습니다. 육지로는 이동이 불가한 그곳에도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 한명이 보입니다.

 

 

 

그렇게 그곳에 잠시 앉아서 바닷바람을 쐬다, 다음 여행지로 이동을 했네요. 남일대해수욕장 코끼리바위, 좋은 구경했습니다.

 

 

남일대해수욕장과 코끼리바위, 여름철에 와서 본다면 해수욕까지 즐길수가 있어서 더욱 좋은 관광지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 보는 해변과 바위도 나쁘진 않으니, 언제고 가볼만한 괜찮은 관광코스라는 생각도 드네요.

 

경남 사천을 여행지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보구요, 그냥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기분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장소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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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사천여행되시구요, 알찬 사천여행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