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항 가볼만한곳... 울진 관광명소 여행코스, 죽변등대 드라마세트장 산책로...

울진 여행코스 관광명소 죽변항 가볼만한곳

 

경북 울진의 여행코스 관광명소 중 하나인 죽변항을 가봤습니다. 죽변항 인근에는 죽변등대를 비롯해서 드라마세트장 산책로 등 둘러볼곳이 많은데요, 찬찬히 둘러보면 가볼만한곳이 제법 많은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가장 먼저 죽변등대를 가봤습니다. 웬지 입구 안쪽으론 들어가면 안될 것 같아 밖에서만 봤는데요, 그래도 내륙에 사는 사람에겐 하나의 좋은 볼거리였습니다.

 

 

 

죽변등대에서 해변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그러다보면 바다가 나오구요, 그 끝에는 폭풍속으로라는 드라마의 작은 세트장이 하나 보입니다. 전 보지 않은 드라마인데, 꽤나 유명한 드라마인 모양이네요. 2004년도에 나온 드라마라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그 세트장이 그대로 남아 있으니...

옆쪽으로는 방금 지나온 죽변등대가 보입니다.

 

 

 

 

 

가보시면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이 왜 아직까지 남아있는지 그 이유를 아실겁니다. 세트장은 한채의 집이였는데, 바닷가 벼랑위에 지어진 그림같은 집이였기 때문입니다. 입구에는 교회도 하나 있었는데, 지금은 파손이 되어서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것 같았습니다. 어부의 집이라고 불리는 세트장 안쪽으로 들어섰습니다.

 

 

 

 

밖에서 봐도 대충 그림이 나오듯이, 안쪽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의 모습은 정말 그림같았습니다. 2층으로 된 건물이니, 2층도 꼭 올라가보시길...

 

 

 

 

 

밖으로 나와 건물 뒷쪽에서도 바다를 한번 내려다 봅니다. 경치가 정말 끝내주더군요.

 

 

 

왔던길을 지나 죽변등대쪽으로 가다보면 바닷가로 내려갈수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서 바닷가에도 한번 서봤습니다. 벼랑위에 있는 드라마세트장도 한번 올려다 보고...

 

 

 

 

 

 

계단을 올라가면 왔던 길과는 반대쪽으로 산책로가 하나 보입니다. 그 산책로로 걸어봤습니다.

 

 

 

이 산책로에서 내려다보는 드라마세트장도 정말 그림같았는데, 중간에 데크도 하나 있어 바다를 즐기기에는 딱 좋은 곳이였습니다.

 

 

 

 

 

죽변등대를 중간에 두고 완전히 반대쪽으로 돌면 또 다시 바닷가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계단의 끝에는 바닷가로 이어져 있는 데크가 있구요. 이곳 죽변항 산책로는 정말 걷기에 너무 좋은 곳이였습니다.

 

 

 

 

 

 

 

데크를 끝까지 걸어가면 마을과 연결이 되는데, 그 중간에 재미난 구경거리가 있어 잠시 구경했습니다. 군인처럼 보이는 젊은이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이였는데, 몇마리 잡아서 손질을 하고 있더군요. 아마 제대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왕고들이겠죠...?^^

 

 

 

제법 안쪽에는 역시나 고기잡이에 몰두하고 있는 두어명의 다른 사람들도 보이고...

 

 

그렇게 그곳을 마지막으로 죽변항 가볼만한곳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별 기대를 않고 간 여행지였는데, 이래저래 좋은 볼거리 많이 본 좋은 여행코스였습니다.

 

 

죽변등대, 드라마세트장, 산책로... 죽변항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꼭 가볼만한곳 들이라 생각을 합니다. 놓치지 마시고 꼭 둘러보시구요, 좋은 구경 많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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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울진의 관광명소들 여행코스들 즐겁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