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인천 볼거리 관광코스 달동네박물관... 40대 이상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인천 볼거리 관광코스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인천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예전 송현동 일대 달동네를 그대로 옮겨 놓은 전시시설로, 60-70년대의 삶을 체험할수 있는 체험시설이기도 합니다. 인천 여행길에 가볼만한 좋은 볼거리이자, 관광코스였습니다.

 

 

약간은 가파른 언덕을 올라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작은 주차장을 건너 위쪽으로 올라가니, 박물관 건물이 나오더군요.

 

 

 

박물관 건물을 왼쪽으로 돌아 아래로 내려가면 출입구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입장료가 있었는데, 성인기준으로 500원이였습니다. 주차료는 없었구요.

 

 

 

 

 

 

매표소부터 굉장히 재미났던 이곳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위에 언급한 그대로 60-7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아주 재미난 전시시설이였습니다.

 

 

 

 

 

 

저도 이곳저곳 여러곳을 다니며 비슷한 전시공간들을 제법 많이 보았으나, 여기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처럼 예전 모습 그대로에 가까운 곳은 보질 못했네요. 그러니까 그 시절에 대한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시절 모습 그대로를 다시 만날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래서 위에 40대 이상분들에게 추천한다는 제목을 붙인 이유인것이구요.

 

 

 

 

 

 

 

 

1층 전시실 내부는 약 열집 정도 되는 작은 골목길을 그대로 옮겨 놓은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솜틀집, 이발소, 가게, 공동화장실 등등을 포함한...

 

 

 

 

 

 

 

공동수도와 공동화장실은 저도 경험하지 못했으나, 그 시절의 느낌은 오랜 기억속에 그대로 남아있어서 웬지 정감이 갔습니다.

 

 

 

 

 

 

건너편 작은 골목을 들어서면 오래전 생활했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집들도 볼수가 있습니다.

 

 

 

 

 

 

 

 

이곳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정말 리얼리티 하나만큼은 지금까지 본 박물관 전시관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그 시절을 살았던 분들이라면 모두 동감하실겁니다.

 

 

 

 

 

 

 

골목을 빠져 나오면 매점이 있구요, 2층 전시관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기획전시실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인천의 또 다른 볼거리이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 관한 특별 전시실인데, 이곳 역시나 그 시절 그곳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향수를 불러일으킬것 같네요. 토지의 작가인 고 박경리님도 이곳에서 헌책방을 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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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전시실로 향했습니다. 2층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건, 오래된 사진들입니다.

 

 

 

 

 

 

 

 

2층 전시실은 1층 전시실이 내려다 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2층 전시실을 둘러보구요...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언덕위에서 아랫동네를 잠시 내려보다,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구요.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인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큰 기대를 하지 않은 관광코스였지만, 굉장히 만족스런 볼거리였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리얼리티 하나만큼은 지금까지 본 전시시설 중 최고였으니까요. 40대 이상 연령대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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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볼거리 많이들 즐기시고, 좋은 추억 남기는 인천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이곳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에 선정된 장소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