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장날 곡성5일장... 곡성시장 곡성재래시장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장날은 3일과 8일...

곡성장날 곡성5일장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전남 곡성으로 떠난 여행길에 마지막으로 들린 여행지입니다. 곡성5일장이 서는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이 바로 그곳인데요, 시골이라서 그런지 여전히 5일장 장날의 풍취는 그대로였습니다.

 

 

일단 바로 옆에 있는 국밥집에서 간단히 요기부터 하구요...

 

 

 

시장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은 새로운 지붕을 덮은 새건물의 장옥으로 된 아주 넓은 공간이였는데, 한쪽편으로는 상가도 있고, 가운데는 여기저기 물건을 파는 난전도 있는 그런 형태였습니다.

 

 

 

 

 

아주 큰 시장은 아니였습니다만, 그래도 여기저기 둘러볼만한게 많았습니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하는게 어찌보면 우리의 전통시장 5일장을 둘러보는 재미이니까요.

 

 

 

 

 

 

대신, 커다란 하나의 공간으로 된 시장이여서 시야가 노출되어, 사진찍으면서 구경하긴 약간 쑥스럽다는 점도 있었습니다. 어쨌건 시장구경은 재미났습니다만...

 

 

 

 

주차장도 제법 넓은 편이였는데, 장날이여서 그런지 거의 만차더군요. 물론 주차비 같은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붕어빵 몇개 구입해서 곡성장날의 곡성5일장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구경을 끝마쳤습니다. 참고로 사진엔 없습니다만, 4마리 5천원짜리 생물 오징어도 구입을 했고, 8포기 만원짜리 배추도 4포기 5000원에 레고를(?) 해서 구입했습니다. 배추파시는 아저씨는 집에서 키운 배추를 경운기에 한가득 싣고 오셔서 파셨는데, 결국 저희에겐 덤으로 한포기를 더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8포기 만원 배추를 5포기 5천원에 구입하는 득템을 했다는 소리입니다. ^^

어쨌거나 사진엔 없습니다만, 좋은 구경하고 좋은 물건 많이 사왔습니다.

 

 

곡성5일장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사실 보통 시골의 5일장처럼 크게 볼거리는 없습니다만, 시장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장소였습니다. 저처럼 운이 좋으신분은 좋은 물건들 득템 할수도 있으니,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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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알찬 곡성여행 되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들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