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국악박물관... 영동 볼거리 볼만한곳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바로 옆

영동 볼만한곳 볼거리 난계국악박물관

 

난계국악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2000년에 설립된 이 곳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명인 난계 박연의 예술적 혼을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장소로, 난계 박연의 출생지인 영동에 설치된 국악관련 박물관입니다. 참고로 바로 옆에는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이 있습니다.

 

 

난계국악박물관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 옆쪽에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이 있더군요. 저희같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박물관 안쪽으로 향합니다. 참고로 이곳 난계국악박물관은 입장료가 있었는데, 성인 기준 500원이였습니다. 저렴한 편이여서 부담없어 좋았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서 왼쪽편 전시실로 향했습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국악의 역사에 대한 설명판이 많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생소한 악기들도 있고...

우리나라 전통악기라고 하는데, 처음 보는 것도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3대 악성에 대한 설명판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위에 설명을 드린 난계 박연을 포함해서 왕산악과 우륵이 우리나라 3대 악성이라고 하네요.

 

 

 

 

 

한쪽에는 음악에 관련된 우리나라 고서도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역사책에서 봤던 이름만 기억에 남아있는 책들...

 

 

 

 

 

종묘제례악에 대한 설명도 사진에 담아봅니다. 종묘제례악이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1호라고 합니다.

 

 

옆쪽 전시실에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도 완전히 생소한 악기들을 볼수있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참 많네요.

 

 

 

 

 

 

 

 

 

둘러보다 재미난게 있어서 이것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우리들이 보통 '금슬좋다' 할때의 금슬이 악기더군요. 아마 몰랐던 분들 많으실겁니다.

 

 

 

다양한 종류의 피리도 사진에 담아보고...

 

 

 

 

한쪽편에는 타악기가 있어서 이것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역시나 아주 생소한 악기도 보입니다.

 

 

 

 

 

 

 

 

2층에는 세계의 민속악기를 전시해놓은 작은 기획전시실이 있습니다.

 

 

 

 

역시나 다른 나라 악기여서 그런지 아주 생소하고 특이한 악기들이 많습니다. 그냥 둘러만 보는데도, 흥미진진합니다.

 

 

 

 

 

 

 

그렇게 세계의 민속악기를 마지막으로 난계국악박물관 구경을 끝마쳤습니다.

 

 

 

 

난계국악박물관,

솔직히 이곳에 오기전엔 크게 기대한 볼거리는 아니였는데, 생각보다 재미난 구경거리가 많았습니다. 처음보는 다양한 악기들이 많았기 때문인데, 소리까지 들어볼수 있었다면 너무너무 좋았을 것 같네요. 어찌되었건 충분히 들려볼만한 볼거리가 많은 볼만한곳이니, 영동여행길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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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알찬 영동여행되시구요, 재미난 경험 많이들 쌓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