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폭포... 울릉도 저동항볼거리 갈만한곳 관광명소 관광지... 입장료는 2000원

울릉도 갈만한곳 저동항 볼거리 관광명소 관광지 봉래폭포

 

울릉도 저동항에 있는 봉래폭포를 다녀왔습니다. 저동항에서 성인봉으로 오르는 길목 중간에 있는 이 폭포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관광지입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0원...

 

 

저희는 저동항에서 봉래폭포까지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저동항 안쪽에 보면 봉래폭포로 올라갈수있는 포장된 길이 나오는데, 갈땐 몰랐지만 가서 보니 생각보다 거리가 멀더군요.

2-30분 가량 걸어서 올라가면 봉래폭포 주차장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봉래폭포가 있는 곳은 여기서 더 걸어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 나이가 있으신 분이나 걷기 불편하신 분들은 봉래폭포까지 올라가는 버스가 있으니, 버스를 이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저처럼 걷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천천히 걸어 올라가셔도 되겠구요.

봉래폭포는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성인 기준 2000원...

입장료를 지불하고 안쪽으로 들어섭니다.

가는 길에 보니 풍혈이라는 재미난 곳이 있더군요. 바위 틈사이로 찬바람이 세어 나오는 곳... 여름에는 찬바람이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곳으로... 예전 다른 여행지에서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입구에서 또 한참을 걸어서 올라가면 봉래폭포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봉래폭포 전망대...

전망대 아래에서 먼저 봉래폭포를 한번 봤습니다.

 

그런다음 전망대 위쪽으로 올라가서 한번 더 봤구요.

봉래폭포는 그다지 특이한 폭포는 아니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2중으로 된 폭포라는 것... 이런 여행지 많이 다녀 보신 분이라면 그다지 감동적인 장소는 아닌데, 어쨌건 저동항 가시면 한번은 갈만한곳 관광지인건 분명한것 같네요.

그렇게 폭포를 뒤로 하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말씀드린대로 폭포 자체는 큰 볼거리는 아니지만, 섬에 있는 폭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번은 갈만한 관광지라 생각합니다. 울릉도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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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여행되시고, 좋은 추억들도 많이 남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