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볼거리 드라이브코스 여행명소... 천일폭포 적상호 적상산전망대 적상산사고지 안국사

무주 볼거리 여행명소 천일폭포 적상호 적상산전망대 안국사

 

무주에 있는 천일폭포 적상호 안국사 등을 돌아봤습니다. 무주를 대표하는 명산 적상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이곳들은 대표적인 무주의 여행명소로, 드라이브코스로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먼저 천일폭포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천일폭포 아래에 무주 와인동굴이라는 또다른 볼거리가 있지만, 제가 갔을적엔 쉬는 날이여서 천일폭포부터 돌아보았네요. 천일폭포 바로 앞에는 사진과 같은 넓직한 공간이 있고, 그 한편에는 간이 화장실도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먼저 천일폭포에 대한 설명판부터 읽어보고... 천일폭포가 이렇게 생겼네요. 사진에 보이는 폭포의 모습은 우리가 실제로 볼수있는건 아니여서...

조금만 내려가면 폭포를 볼수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말씀드린대로 폭포에서는 제법 떨어진 위치에 설치된 전망대여서, 폭포를 설명판에 붙은 사진처럼 선명하게 볼순 없습니다. 아마도 낙석이나 기타 위험 때문에 이렇게 멀리 떨어진 곳에 전망대를 설치한 모양입니다.

천일폭포에서 나와 차를 타고 조금 더 올라가면, 사진에 보이는 커다란 제방이 나옵니다. 산위에서 만나는 제방이라 놀랍습니다. 이곳은 적상호...

적상호에서 차를타고 길을따라 돌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안국사 방향이 아니라 전망대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면 적상산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 전망대는 무주양수발전소의 시설 일부로, 이렇게 전망대로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전망대를 둘러싸고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멋진 경치를 볼수있는 위치에 올라서게 됩니다. 위에 잠시 언급했던 와인동굴 주차장도 보이고, 꼬불꼬불 차를 타고 올라왔던 꼬부랑길도 보이고, 적상호의 제방까지도 다 보입니다. 저 멀리 덕유산도 보이는데, 전망대답게 경치가 아주 좋은곳이였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오면서 보았던 갈림길까지 차로 이동했습니다. 그 갈림길에는 적상산 사고지 유구라는게 있습니다. 이곳은 고려말부터 조선초까지 역대 왕조의 실록을 보관하던 장소라고 합니다.

계단을 올라서 사고에 들어섰습니다. 두채의 건물이 있었는데, 실록각이라는 이름의 오른쪽 건물부터 둘러봤습니다.

건물 아래에 있는 계단을 통해 위쪽으로 올라갈수가 있었는데, 안쪽은 전시실로 꾸며져 있습니다.

대충 둘러보고 내려와서 선원각이라는 옆건물로...

역시나 이곳도 전시실로 꾸며져있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별거 아닌 전시실이지만, 아주 옛날에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건물이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잠시지만, 적상산 사고지 유구를 둘러보고, 조금 더 위쪽에 있는 안국사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안국사까지 돌아보고, 적상산 등산을 시작했구요.

안국사는 비교적 작은 절이였지만, 거기까지 오는 동안 볼거리가 많은 좋은 여행지이기도 했습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여기를 경유해서 적상산까지 올랐으니, 적상산 등산을 목적으로 무주를 여행하는 분이라면 꼭 가봐야할곳이겠습니다. 어쨌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경치좋고 공기좋은 곳이니, 무주여행길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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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알찬 무주여행되시고, 재미난 추억도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