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더 많이 찾는 여행지 제주 녹차박물관 오설록 티 뮤지엄

외국인이 찾는 제주 여행지 녹차박물관 오설록 티 뮤지엄

 

 

 

이번 제주여행길에 잠시 들렸던 오설록 티 뮤지엄입니다. 이곳 오설록 티 뮤지엄은 아모레퍼시픽이 2001년에 만든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으로, 우리나라 사람은 물론 외국인들이 많이들 찾는 제주여행지 중 한곳이라고 하네요.

 

 

오설록 티 뮤지엄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꽤나 넓었고 여러군데 있었지만, 차가 거의 다 들어차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더군다나 날씨가 좋은 편도 아니여서 더 놀랍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라는 것을 주차장에서 느낄수가 있는...

 

 

이곳 오설록 티 뮤지엄은 주차료와 입장료는 없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더 방문자가 많을수도...

 

 

차박물관 입구에서부터 찬찬히 전시물을 살펴봅니다. 어떨때는 이렇게 글로 적힌 전시물들이 더 신기하고 재미날때가 있으니...

 

 

이런저런 차에 관한 전시품들을 둘러보고...

 

 

밖에 있는 수많은 차의 주인들은 차박물관 가장 안쪽에서 만날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차로 만든 상품들을 진열 판매하는 장소가 가장 안쪽에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기에 모여있더군요. 카페의 기능도 함께 하는데, 앉을자리 하나없이 꽉 들어찬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신기했던게 입구에서 여기까지는 그다지 볼만한 볼거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곳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다는 점... 뒤에 보면 아시겠지만, 밖으로 나가면 이쁘게 가꾸어진 차밭과 정원이 있는데, 왜 이곳에서 앉아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했습니다. 어쨌거나, 한국사람만큼 외국인들이 많았고, 또 그만큼 장사도 잘 되었습니다. 입장료나 주차료가 필요없을만큼...

 

 

이런저런 녹차와 관련된 상품들도 상당히 많고... 종류가 많은 것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카페 이용객들은 줄을 설 정도...

 

 

 

2층에 있는 전망대도 한번 올라가봤습니다. 멀리 녹차밭도 보이고, 많은 관광객들을 데리고 온 승용차와 버스도 보입니다. 궂은 날씨임에도 인기있는 여행지...

 

 

바깥으로 나가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라는 건물로도 들어가보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가는길이 꽤나 이쁘게 가꾸어져 있더군요. 찬찬히 둘러보면 정원이 이쁘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니스프리 하우스 역시나 비슷한 분위기... 대신, 나만의 비누만들기라는 꽤나 재미있어 보이는 체험공간이 가장 앞쪽에 있습니다.

 

 

여기도 카페와 상품 판매의 기능을 함께 하는 곳이였습니다.

 

 

한가지 재미난 것은, 이곳이 훨씬 바깥 풍경이 좋은 곳이였음에도, 사람은 훨씬 적더라는... 그냥 차만 마실려면 이곳에 오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녹차밭이 바로 보이는 전면창이 너무나 인상적인...

 

 

밖에 나가서 녹차밭도 잠시 둘러봤습니다. 기념사진도 찍고...

 

 

그렇게 잠시지만, 제주 녹차박물관 오설록 티 뮤지엄을 둘러봤네요.

 

 

말씀드린대로 궂은 날씨임에도 관광객들로 혼잡한 여행지였습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 사람만큼이나 외국인들도 많은 특이한 여행지였구요. 어쨌거나, 녹차밭 하나만큼은 사진 배경으로 사용해도 될만큼 이뻤는데요,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제주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곳 오설록 티 뮤지엄은 아래에 정리한 여행객들이 꼽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곳 중 하나로, 국내여행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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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여행 알찬 제주여행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