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행 금천구 갈만한곳 산책하기 좋은 곳 호암늘솔길 가는길

서울시여행 금천구 갈만한곳 호암늘솔길 가는길

 

 

 

이번에 다녀온 서울여행길 잠시 걸어본 곳입니다. 호암늘솔길... 이곳 호암늘솔길은 2016년에 만들어진 호암산자락의 산책로로, 잣나무로 이루어진 울창한 산림속을 걸을 수 있는 금천구를 대표하는 서울 둘레길...

 

 

호암늘솔길이 시작되는 호압사로 가는 길에 도착...

 

 

 

일단, 설명판과 지도부터 확인... 저희는 호압사에서 호암산 폭포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구간으로 이번 산책로를 계획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호압사가 나옵니다. 여기서 잠시 호압사도 돌아볼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곧바로 호암늘솔길로 산책시작... 서울 둘레길 중 하나네요.

 

 

 

 

 

 

아래쪽은 데크로 되어 있고, 윗쪽은 생긴지 오래된 일반 흙길입니다. 둘중 아무데나 걸어도 결국 만나게 되어 있는...

 

 

 

저희는 일단 흙길로 걸어봤습니다. 중간중간 벤치도 보이고 또 운동기구도 놓여져 있고 그렇더군요. 아마, 평상시에도 운동하러 올라오는 분들이 많은 모양...

 

 

 

 

잣나무 산림욕장이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이곳 호암늘솔길은 울창한 잣나무 산림속을 걸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

 

 

 

가다보면 만나는 정자와 약수터...

 

 

 

여기서부턴 데크를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호암사폭포까지 1키로미터 남았네요.

 

 

 

군데군데 넓다란 평상과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아주 인기가 높을 듯...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도 편합니다.

 

 

 

 

길 건너 아파트 최상층과 거의 같은 높이...

 

 

 

그렇게 걷다보면 호암산 폭포에 다다르게 됩니다.

 

제가 갔을적엔 시즌(?)이 아니여서 폭포수를 볼 수는 없었네요. 가동 중지라고 되어 있던데, 언제부터 다시 가동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멀리서 사진만 몇 장...

 

 

 

이제 왔던길을 다시 돌아갑니다.

 

 

 

서울의 공기가 많이 나쁘긴 나쁜 모양입니다. 산 근처인데도 뿌연 황사가...

 

 

 

중간쯔음에서 아랫쪽 샛길로...

 

 

 

음용할 수 있는 약수터가 있더군요. 요샌 수량이 부족해서 약수터가 마른 경우도 많은데, 이곳 호암산은 그렇진 않은 듯...

 

 

 

약수 한잔 맛을 보구요. 당연히 물맛은 좋습니다.

 

 

 

그렇게 내려가다가 보면은 올라올 때 지나쳤던 포장된 도로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안전하게 호암산 입구에 도착... 비교적 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운 산책이였습니다.

 

 

 

이곳은 여행길 방문하기 보다는 근처에 사는 분들께 아주 좋은 공간으로 여겨집니다. 아마 저도 근처에 살았다면, 자주 갔을 듯...

 

 

 

특히 더운 여름이면 그 가치가 더욱 클만한 장소...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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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서울의 가볼만한 둘레길들...

 

 

그러면 안전한 서울여행되시고, 재미나고 알찬 추억 많이들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