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생각을 담는 정원 대구 매호동 가볼만한 식물원 실내 온실

대구 수성구 생각을 담는 정원 매호동 가볼만한 식물원 실내 온실

 

 

오늘은 대구 수성구 생각을 담는 정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생각을 담는 정원은 수성구 매호동에 위치한 작은 식물원 실내 온실로, 근처에 사는 분이라면 드라이브 삼아 산책 삼아 가볼 만한 아주 좋은 시설입니다. 위치가 외진 편이고 또 규모가 작아서 약간은 아쉬운 점이 있긴 합니다만, 온실과 정원 전체에 가꾸는 사람의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어서 기분 좋게 돌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돌아보면 힐링이 되는 장소... 대구 수성구 생각을 담는 정원 추천합니다.

 

대구 수성구 매호동 생각을 담는 정원

대로에서 안쪽에 자리한 아파트 단지를 지나니 이 길이 맞나 싶을 만큼 외진 곳으로 네비가 안내를 합니다. sub가 지나가기에도 겁이 날 만큼 낮은 작은 굴다리도 하나 지나고, 기찻길도 보이고...(실제 기차가 지나가더군요...), 작은 규모의 온실도 보이고... 한쪽 편에 생각을 담는 정원이라는 간판이 보여서 정확히 도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온실 쪽으로 향합니다. 멀리서 봐도 온실 규모가 아주 큰 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포토존에서 일단 사진부터 한 장...

 

 

대구 수성구 매호동 생각을 담는 정원으로 들어섭니다.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고 하고, 간단한 음료 외의 음식물은 반입금지입니다.

 

 

그렇게 들어선 대구 생각을 담는 정원...

 

 

아기자기하게 이쁜 식물들이 많습니다. 큰 식물들 사이에 놓여 있는 것이어서 더욱 이쁘게 보였는데요, 관리하는 분의 정성이랄까 뭐 그런 것이 느껴졌습니다.

 

 

작은 온실 작은 식물원이지만, 잠시 앉아서 쉴만한 공간들이 여기저기 눈에 뜨입니다.

 

 

가장 안쪽에는 작은 연못과 폭포도 있더군요.

 

 

커다란 비단잉어 때문에 눈에 잘 안 뜨일 수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물안에 새끼손가락보다도 작은 물고기들이 많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잠시 안쪽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이쁜 공간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방문할 수 있는 규모가 큰 장소는 아니지만, 곳곳에 이쁜 공간이 많아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쁜 꽃들이 있는 뒤쪽 정원...

 

 

뒤쪽에는 잠시 앉아서 쉬어갈 만한 그린 하우스라는 비닐하우스(?)도 있습니다.

 

 

그 뒤쪽, 가장 안쪽에 있는 반려견 대기소... 말씀드린 대로, 아주 큰 규모의 볼거리는 아니지만, 공간공간에 정성과 애정이 많이 담긴 장소입니다.

 

 

이렇게 대구 수성구 생각을 담는 정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방문해 보는 곳인데, 생각보다 이쁘고 느낌이 좋은 곳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잠시 이쁜 꽃들과 정원 산책으로 힐링하고 간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겠습니다.

 

아래는 대구 수성구 맛집... 오래된 후기이긴 합니다만, 여전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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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