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사지 맛집 부여 1박2일맛집 사또국밥... 얼큰한 소머리국밥이 괜찮습니다...

부여 정림사지를 둘러보기 전에, 식사를 해결한 사또국밥집이라는 식당입니다. 이곳 사또국밥은 1박2일 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된 맛집이라고 하는데, 얼큰한 소머리국밥이 아주 일품인 괜찮은 국밥집이였습니다.(정림사지 맛집 1박2일맛집 사또국밥)

 

 

사또국밥은 정림사지 주차장에서 아주 가까웠습니다. 따라서 주차는 정림사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할것 같구요, 길만 하나 건너면 식당에 가실수가 있겠습니다.

식당에 들어간 뒤 미리 생각해 둔 메뉴인, 국밥 두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8000원... 가격은 적당하거나, 약간 쎈 편...

 

 

 

 

잠시 기다리면 고추를 포함한 몇가지 반찬들과 함께 큼직한 뚝배기에 담긴 국이 써빙이 됩니다. 뚝배기가 큼직한 것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먹기전에 국뚝배기부터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오기전에는 몰랐으나, 이곳 싸또국밥에 와서 직접보니 소머리국이였습니다. 그러니까 따로나온 소머리국밥쯤 되겠네요.

국물은 아주 칼칼하니 제 입맛에 맞았는데요, 소머리고기가 아주 푸짐하게 들어 있는 맛이 제법 괜찮은 국이였습니다. 계란도 하나 깨뜨려 넣어서 이래저래 칼칼하며 담백한 맛좋은 국밥이였습니다.

 

▶풍각시장 소머리국밥... 이번에 국밥맛집 1위를 이집으로 바꿀랍니다...^^

 

▶양지가마솥 순대국밥... 피순대가 너무 좋았습니다...

 

 

 

 

대충 살펴보았으니 이젠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밑반찬으로 나온건 아마도 조개젓인것 같습니다. 겉절이도 괜찮고, 깍두기도 먹을만 하고...

 

 

 

어느정도 먹다가 국그릇에 남은 밥을 말아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니까요...

 

 

 

 

그렇게 맛있게 오늘도 이곳 사또국밥에서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부여여행시 정림사지를 방문하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네요.

 

 

정림사지 맛집, 사또국밥...

간과 양에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고기를 조금 더 푹 삶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소머리고기 인지라 푹 삶는게 식감면에선 더 좋은것 같으니... 이 부분은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이니, 크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와이프는 오히려 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육거리곰탕... 65년 전통의 오래된 진주맛집, 경상남도 진주 육거리곰탕...

 

▶도천식당... 근처 남덕유산 영취산 황석산 등 등산 후 식사장소로 추천...

그러면 맛있는 부여음식 많이들 드시구요, 부여 그리고 정림사지 구경 재미나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1박2일 정림사지맛집, 사또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