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빵집... 생활의달인 당진꽈배기 당진찹쌀꽈배기... 다른 빵도 괜찮네요

당진 생활의 달인 독일빵집 찹쌀꽈배기

 

 

 

이번 당진여행길에 둘러본 독일빵집입니다. 이곳 독일빵집은 생활의 달인이라는 티비프로에서 찹쌀꽈배기 달인으로 소개된 곳으로, 당진에서는 꽤나 유명한 빵집이라고 하네요.

 

 

독일빵집에 도착했습니다. 커다란 빌딩들이 자리잡은 번화가 1층 상가...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빵을 사는 모습을 봤는데, 제가 갔을적엔 그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티비에 소개된지도 조금 되었고, 방학도 끝났는데다, 빵집이 문을 연지 얼마 안되는 오전 시간에 갔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은 많더라는...

 

 

일반적인 빵집의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다양한 빵들을 보고 고르는 즐거움이(?) 있는 빵집은 아니였으니까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방들만 봉지에 담아서 미리 준비해 놓은 모습... 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또 찾는 품목만 찾는 그런 빵집이라는 의미도 되겠습니다. 인간미는 조금 떨어지는...

 

 

마음에 드는 걸로 몇개 구입해서(제가 갔을적엔 10개씩 담은 한봉지를 구입하지 않고 몇개만 살수도 있었습니다. 조금은 한가한 오전 시간이여서 가능했는지는 몰라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동하기 전에 찹쌀꽈배기부터 하나 맛을 봤구요. 금방 만든 빵은 맛이 없을수가 없겠지만, 확실히 생활의 달인에 소개가 될 만큼 내공이 있는 맛이였습니다.

 

 

다른 여행지들을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풀러본 독일빵집 빵...

 

 

구운 찹쌀떡... 1개 1000원...

 

 

맛있습니다.

 

 

빵집의 기본인 단팥도너츠... 역시 맛있습니다.

찹쌀꽈배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빵이 맛났는데요, 옛날 느낌이 많이 나면서도 빵 맛은 신선했다고 할까 그런 느낌... 표현이 조금 이상하지만, 여하튼 제 느낌은 그랬습니다.

 

 

꽈배기는 식기전이 훨씬 맛있습니다. 모든 빵이 그러하겠지만...

 

 

이게 참 특이했는데, 4000원짜리 빵... 아니 떡이랄까... 여하튼...

 

 

굉장히 묵직한 빵으로, 안쪽은 찰떡이고 바깥쪽은 빵처럼 된 퓨전 빵떡입니다. 하나로 충분히 요기가 가능한...

 

 

떡 좋아하시는 분은 더 좋아할만한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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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독일빵집...

사실, 찹쌀꽈배기 때문에 방문한 빵집입니다만, 다른 빵들이 더 인상적이였습니다. 혹, 저희처럼 찹쌀꽈배기 맛보러 가시면, 꽈배기만 많이 사시지 말고 저처럼 섞여서 다양하게 맛보시길... 다른 빵도 맛나니까요...

 

 

그러면 맛난 당진 먹거리 많이들 즐기시고, 알차고 재미난 당진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