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오래된 서울의 절 사찰 삼성동 봉은사

서울의 오래된 절 사찰 삼성동 봉은사

 

서울에 있는 봉은사를 다녀왔습니다. 이곳 봉은사는 신라 원성왕때인 794년에 처음 창간된 절로, 서울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서울시민들이 즐겨찾는 사찰 중 하나입니다.

 

 

봉은사에 도착했습니다. 이곳도 역시 서울의 다른 많은 여행지처럼 생소한 위치... 주변으로 높은 빌딩들로 가득찬 곳에, 어찌보면 쌩뚱맞아 보이기까지도 한 그런 느낌... 근처에 사시는 분, 혹은 매일 접하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진입로를 따라 봉은사 안쪽까지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대웅전 앞 안마당이 나오는데, 안마당은 형형색색의 연등으로 꽉꽉 들어차 있습니다. 화려하기도 하고, 그래서 더 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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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을 앞에 둔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이긴 합니다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그렇게 낡은 티가 나진 않습니다.

뒤쪽으로 커다란 빌딩들이 보이는 곳에, 이런 사찰이 있다는게 영 신기해보입니다. 아마 봉은사는 이 위치 때문이라도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웅전 앞마당을 지나 오른쪽으로도 한번 가봤습니다.

그랬더니 커다란 불상이 하나 서 있네요. 법주사의 금동미륵대불 만큼은 아니지만, 규모는 상당한 불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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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불상을 뒤로하고, 빌딩숲을 지나 다음 서울여행지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서울 삼성동 봉은사...

아마도 오래된 역사 만큼이나 서울의 도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 이 사찰의 가장 큰 특징이자 메리트이지 싶습니다. 그만큼 찾는 이도 많고 신자도 많은... 그래서 어찌보면 조용한 산사의 암자와 같은 그런 느낌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지 싶은데요, 어쨌거나 여행길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곳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불교신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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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알찬 서울여행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이곳 삼성동 봉은사는 여행객들이 꼽은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 1001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