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단 사직공원... 서울 보물 유적지 사적 제121호 사직단

서울 보물 유적지 사적 121호 사직단과 사직공원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사직단을 다녀왔습니다. 사직단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국가와 민생의 안정을 위해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일종의 제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사적 제121호...

 

 

사직단에 도착했습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사직단 입구... 사직단 입구에 있는 사직단 대문은 우리나라 보물 제177호로, 많은 풍파를 겪은 문입니다. 설명판을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사직단 대문 몇장, 사진에 담고...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입장료는 없으니 참고하시구요.

 

조금 들어가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곳이 나옵니다. 사직단은 말씀드린대로 제사를 지내던 곳이여서, 일반인들의 통행을 막은 상태였습니다. 아무래도 그 의미가 남다른 곳이니...

멀리서 제단 사진 몇장,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사직단 담장을 따라 걸었습니다. 오른쪽이 어린이 도서관이더군요. 그래서 뛰어다니는 애들도 많고...

뒤쪽으로 가서도 사직단 사진 몇장,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들어가서 걸어보면 좋겠지만...

옆쪽은 원래 공원인데, 현재는 높은 담이 쳐져있더군요. 설명판 상으로는 유구발굴지라고 되어 있던데, 아마 뭔가가 발견된 모양입니다. 궁금하네요.

그렇게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나라 보물 제177호인 사직단 대문과 사적 제121호인 사직단을 둘러봤습니다.

가서보시면 아시겠지만, 관심없는 분들에겐 그다지 볼만한 볼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신, 서울시내 한쪽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볼거리일 수 있으니,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관련글...▶우리나라 국보 총정리 및 관람기...

 

 

그러면 알찬 서울여행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