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아산 여행지 관광지... 사적 제155호 아산 이충무공 유허

아산 관광지 여행지 사적 제155호 이충무공 유허 현충사

 

아산을 대표하는 여행지 관광지 현충사를 다녀왔습니다. 이곳 현충사는 이충무공께서 혼인하여 살던 옛집과 이충무공의 사당이 있는 곳으로, 현재 우리나라 사적 제155호로 지정된 문화재이기도 합니다.

 

 

현충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주차장부터 넓고 좋더군요. 말씀드린대로 이곳은 이충무공의 사당과 이충무공이 혼인해서 살던 옛집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사적 제155호입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구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입구에서 쭉 걸어 올라가면,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이 나옵니다. 전시관은 가장 안쪽 건물...

전시관에는 이충무공과 임진왜란 그리고 거북선에 대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에 오기까지는 몰랐던 사실 하나... 거북선이 임진왜란 당시 최대 5척이 있었을거라 추측한다고 합니다.

한쪽편에는 복제품이긴하지만,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국보 보물급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난중일기도 있었구요.

전시관을 나와 윗쪽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면 멋스럽게 자란 소나무 사이로 작은 길이 하나있는데, 그 안쪽에 이충무공의 혼을 기리는 사당이 있습니다.

여기가 현충사...

잠시 참배도 드리고...

 

사당을 빠져나와서 이충무공의 옛집과 활터가 있다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 옛집에서 이순신 장군이 무과에 급제하기 전까지 사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종손들이 대대로 살았다고 하구요.

집은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그냥 작은 옛날 양반집... 작은 기와집...

옛집을 나와 이순신장군께서 무예를 연마했던 활터로 향했습니다. 집터 바로 안쪽...

활터가 있는 쪽에는 현재 벤치를 설치하여 쉼터처럼 꾸며놓았는데요,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두그루 서있습니다. 제가 갔을적엔 겨울이여서 스산했지만, 잎이 나고 자라는 봄에서 가을까지는 굉장히 운치 있는 장소가 되지 싶습니다.

활터 반대쪽에는 큰 묘지가 있었는데, 이순신 장군의 후손들의 묘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진짜로 방금 다녀온 옛집에서 이순신 장군과 그 후손들이 대대로 살았고, 또 대대로 이곳에 묻힌 모양입니다. 그런 생각을 잠시 해보면, 느낌이 오묘합니다.

그렇게 이충무공의 옛집과 활터까지 둘러본 후, 다음 아산 여행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여행지들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그만큼 우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위대한 위인이신대요, 아산에 가시면 한번쯤 둘러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으면 교육상으로도 좋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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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아산여행되시고, 좋은 여행지 많이들 둘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