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영관광지... 해남 여행지 우수영국민관광지...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해남여행지 우수영국민관광지

 

해남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우수영관광지를 다녀왔습니다. 이곳 우수영관광지는 해남과 진도를 잇는 진도대교 바로 앞에 있는 관광지로, 진도대교와 진도타워 그리고 명량해전으로 유명한 울돌목이 한눈에 보이는 위치에 자리한 여행지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일단 매표소에서 관람권부터 구입을 했습니다. 이곳 우수영관광지는 성인기준으로 입장료가 1000원이였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정문이 공사중이여서 임시 매표소가 설치되어 있었고, 주출입구도 오른쪽편으로 작게 하나 따로 만들어 놓은 상태였습니다. 예전에 진도대교에 왔을적과는 다른 모습이여서 처음엔 살짝 놀랐습니다.

 

▶진도대교... 울돌목, 진도 볼만한곳... 우리나라 최초의 사장교...

 

 

 

 

오른쪽 통로로 해서 우수영관광지에 입장을 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울돌목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에 설치된 여행지여서 일단, 바닷가 쪽으로 먼저 한번 나가봤습니다.

 

 

 

바다안에는 이순신 장군을 형상화한 동상이 하나 서있었는데요, 거센 물결속에 힘있게 서 있는 모습이여서 이순신 장군의 기상과 아주 부합되는 모습이였습니다. 어찌보면 이 동상이 이곳 우수영관광지에서 가장 볼만한 볼거리이니, 꼭 놓치지 말고 보시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반대편 산 정상에는 진도타워도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진도대교가 한눈에 보입니다.

 

 

 

 

 

데크를 따라서 계속 이동을 했습니다. 멀리까지 데크가 계속해서 이어진 모습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데크가 끝나는 지점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데크를 따라 어느정도 가보니 그 끝은 그냥 일반적인 등산로 혹은 산책로 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데크가 설치된 곳 까지만 가보고 이내 뒤돌아 섰습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진도 앞바다도 볼만한 볼거리 였습니다.

 

 

 

 

 

 

 

다시 돌아나오면서 울돌목을 사진에 담습니다. 이곳 울돌목은 휘돌아치는 강한 물결을 이용하여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승전지이기도 합니다.

진도대교와 명량대첩승전광장에 있는 진도타워도 사진에 담습니다.

 

 

 

 

 

돌아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명량대첩탑이 있습니다.

 

 

 

탑을 내려와서 왼쪽편으로 가면 전시관이 있는데, 이곳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별다른 전시품은 없었구요, 예전에 통영에서 보았던 팔사품과 거북선을 축소시켜 놓은 미니어처가 볼만한 볼거리 였다 생각을 합니다.

 

▶통영 충렬사, 충렬사 팔사품(보물 제440호), 정담샘...

 

 

 

 

 

그렇게 전시관을 마지막으로 해남을 대표하는 여행지 우수영국민관광지 구경을 끝마쳤습니다.

 

 

 

우수영관광지, 어찌보면 큰 볼거리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대신 이곳에서 있었던 명량대첩을 상상하면서 둘러본다면, 나름 꽤나 의미있는 장소라 생각이 되는데요, 해남여행시 혹은 진도여행시 한번은 가볼만한 여행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국 8경 명승고적 그리고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그러면 재미난 여행되시구요, 알차고 즐거운 해남(혹은 진도) 여행되시리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