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 도솔암... 해남여행 갈만한곳 해남8경 해남 도솔암...

해남8경 달마산 도솔암. 해남 갈만한곳.

 

해남8경 중 하나인 달마산 도솔암을 갔습니다. 참고로 해남8경은 이곳 달마산 도솔암을 비롯해서, 땅끝관광지, 우수영관광지, 두륜산도립공원, 고천암 가창오리군무, 고산 윤선도유적지, 우항리 공룡화석지 그리고 매원 등대의 일몰이라고 합니다. 이곳 달마산 도솔암을 포함해서 이후 여행코스 중 해남8경 중 6곳 정도는 이번 해남여행에서 돌아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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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솔암을 목적지로 택하고 그쪽으로 향하는데, 길이 정확하지 않아서 약간은 헷갈렸습니다. 네비게이션상의 도솔암은 지도에는 나와있지 않았고, 근처에 가서 보니 작은 이정표가 있어서 무작정 따라올라간게 어찌어찌 운이 좋아서 찾게 된것이거든요. 여하튼, 제가 사용하는 네비게이션은 도솔암의 위치가 정확하진 않았구요, 도솔암으로 향하는 길은 거의 산 꼭대기에 있으니 산중턱으로 난 작은 포장된 길을 따라서 끝까지 올라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정표가 보이고 차를 몇대 댈만한 장소가 나옵니다.

도솔암쪽으로 향하는데, 바람이 정말 엄청나게 불어 닥칩니다.

 

 

 

 

멋진 경치를 보면서 능선을 탄다는 생각으로 이동을 하면 되겠습니다. 워낙에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은 길이여서 큰 표지판이 없어도 길만 따라가면 도솔암까지 다다를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강력한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멋진 경치를 따라 10분정도 이동을 하면 해남8경 중 하나인 도솔암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도솔암은 산 꼭대기 바위절벽위에 세워진 작음 암자였구요, 입구에 있는 도솔암에 대한 설명판부터 잠시 읽어봤습니다. 원래는 통일신라말에 세워진 암자였으나 정유재란때 불탔다고 하고, 최근에 다시 지어졌다고 하네요.

 

 

 

 

 

도솔암으로 천천히 걸어서 올라가봤습니다. 도솔암은 말씀드린대로 굉장히 작은 암자였구요, 대신 굉장히 멋진 전망을 가진 명당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아내가 삼배하러 들어갈때 슬쩍 들여다보니, 도솔암 내부는 스님이 자주 다녀가신 흔적이 있었고, 굉장히 깨끗했습니다.

아내가 삼배를 드리는 동안 저는 도솔암에서 내려다 보이는 멋진 경치를 눈에 그리고 카메라에 몇장 담아봤습니다.

 

 

 

 

 

그렇게 잠시지만 해남8경 중 하나인 도솔암에서 새로운 추억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였구요, 해남여행시 한번 갈만한 장소중 하나라 생각을 합니다.

 

 

 

 

해남8경 해남 달마산 도솔암, 해남 여행시 갈만한곳 중 하나라 생각을 하구요, 한번 가보시면 후회는 하지 않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초반에 길만 잘 찾으신다면 큰 무리없이 다녀오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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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여행되시고, 좋은 추억으로 가득찬 해남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