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타워... 명량해전이 벌어진 울돌목을 한눈에, 진도여행코스 입장료 1000원...

명량해전과 울돌목을 한눈에 볼수있는 진도여행코스, 진도타워

 

진도를 대표하는 여행코스중 하나인 진도타워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번여행은 해남군을 주여행목적지로 삼고 다녀왔는데요, 진도는 해남과 다리하나로 연결이 된 동네인데다 그 진도대교를 건너면 곧바로 가볼수 있는 장소가 이 진도타워라서 겸사겸사해서 이곳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진도타워에 들어섰습니다. 다리건너 우수영관광지에서 보이는 모습만큼이나 가까이에서 보이는 건물의 외형도 아주 이쁜 장소였습니다.

 

▶우수영관광지... 해남 여행지 우수영국민관광지...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진도타워는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성인기준 1000원이였구요, 타워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입장료 발권기가 있으니 그걸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1층에 있는 진도군 홍보관부터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그다지 큰 볼거리는 없었습니다.

 

 

 

 

곧바로 7층에 있는 진도타워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얼마전에 본 해남의 땅끝전망대와 마찬가지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일품이였습니다.

진도대교와 건너편의 우수영관광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땅끝전망대 땅끝탑... 우리나라 대한민국 육지 최남단 전남 해남 여행코스 관광지...

 

 

 

 

 

 

개인적으로는 7층전망대에서 본 풍경만큼이나 한쪽편에 설치되어 있는 명량해전도가 인상적이였는데요, 어떻게 이순신 장군께서 13척의 배로 수백척의 일본 군함을 물리쳤는지 한눈에 알수가 있는 그림이였기 때문입니다. 명량해전은 이곳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울돌목의 강한 물살이 승전에 크게 한몫을 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 우수영관광지나 진도대교에서 보면 이곳의 물살이 장난이 아니라는 사실을 직접 느끼실수가 있는데요, 그런 이곳이 가진 특이한 점을 이용해서 적군을 물리친 이순신장군의 기지는 더욱 놀라운 것이다 생각을 합니다.

 

 

 

 

2층에 있는 명량해전 승전관이라는 곳도 한번 내려가봤습니다만, 그렇게 눈에 띄는 별다른 전시물은 없었습니다.

 

 

 

 

고 건너편에 옛사진관이라는 옛날 사진을 전시해놓은 작은 전시실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1층으로 내려와서 특산품 판매장에서 진도홍주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지난해 초 진도 왔을적에 구입한 홍주맛에 감탄해서 이번에도 피티로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20000원...

 

▶진도홍주... 시도 무형문화재 26호인 우리나라 전통주...

 

 

 

그렇게 홍주하나를 사들고 진도타워 구경을 끝마쳤습니다.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진도타워, 전남 해남을 여행하시거나 진도를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을 합니다. 진도의 대표적인 여행코스 중 하나이니, 여행계획 세우실때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

 

그러면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여행되시구요, 알차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