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서울 볼거리 관광명소... 처음으로 걸어보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청계천 코스...

서울 관광명소 볼거리 한국의 아름다운 길 청계천 코스

 

서울을 대표하는 볼거리이자 관광명소인 청계천을 걸어봤습니다. 이번에 걸어본 청계천 코스는 종로에서 광장시장까지였는데, 다음 서울여행에는 광장시장에서 끝까지 걸어볼 예정입니다.

 

 

청계천이 시작되는 종로에 도착을 했습니다. 청계천을 알리는 커다란 조형물이 아주 인상적이였는데요, 이곳에서 청계천 시작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저 멀리 세종대왕 동상과 경복궁이 있는 광화문이 보입니다.

 

 

 

제가 간 그날만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청계천 시작점엔 천막이 쳐져 있었고 이것저것 건강식품 같은 걸 파는 노점이 있었습니다. 그 노점을 지나면 아주 멋진 분수가 청계천임을 알리고 있었구요. 여기서 사진 몇장 찍고.

 

 

 

 

커다란 빌딩숲 사이로 난 청계천 천변으로 천천히 걸어서 들어가 봅니다.

 

 

초입에 보니 행운의 동전 던지기 장소가 있어서 이것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젊은 학생 두어명이 재미삼아 동전을 던져 넣더군요.

 

 

 

 

청계천이 시작되는 분수도 한번 뒤돌아 보고.

 

 

청계천은 지방에 사는 분들이라면 보고 놀랄만큼, 커다란 빌딩숲에 작게 나 있는 숨길같은 곳이였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하지만, 그 부분만 해결되면 서울 시민들에게 그리고 관광객들에겐 아주 좋은 공간임엔 틀림없는 듯 보였으니까요. 참고로 이곳 청계천길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리 아래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지나다가 우연히 찍은 사진입니다만, 대도시 한가운데서는 도저히 보기 힘든 광경으로, 커다란 새 두마리를 사진에 담을수 있었습니다. 무슨 이름의 새인지는 모르겠지만, 차와 빌딩으로 가득찬 도심에 이런 새를 볼수 있다는게 개인적으로는 믿을수 없을만큼 놀랄일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청계천을 걸어서 지나갔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다리 아래로는 햇빛을 피해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계시더군요.

 

 

 

물속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들도 사진에 담아보고...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다양한 어류와 많은 숫자의 물고기들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게 또 청계천이 관광객들에게 주는 볼거리이고 관광명소가 된 이유중 하나이겠습니다.

 

 

잉어와 오리가 같은 공간에서 놀고 있는 모습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쉬엄쉬엄 청계천 길을 걸었습니다.

 

 

청계천은 굉장히 긴 코스로 된 천변입니다. 시작점인 종로에서 약 4키로미터 정도 되는 모양인데, 이번 여행에선 그 중간 정도인 광장시장까지만 걷기로 했습니다. 다음 여행에선 광장시장에서 동대문까지 걸을 계획이구요. 여하튼, 광장시장이 시작되는 곳인 배오개다리에서 이번 청계천 걷기는 끝마쳤습니다.

 

청계천이 있는 아래는 자연과 가까운 느낌인데, 조금만 위로 올라가보니 사진에서와 같이 복잡하고 시끄러운 서울 도심이 바로 있더군요.

 

 

 

 

 

 

그렇게 배오개다리를 뒤로하고, 광장시장 방향에 있는 다음 볼거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청계천...

서울을 여행지로 생각하시는 분은 꼭 한번 걸어볼만한 볼거리 관광명소라 생각을 합니다. 한번에 다 걸어보시는 것도 괜찮겠지만, 중간에 있는 서울의 다른 여행지도 함께 묶어 둘러보시면 보다 능률적인 서울여행계획이 되지 싶습니다. 청계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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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서울여행 되시구요, 볼만한 볼거리 많이 둘러보는 알찬 서울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