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 옥녀봉과 금강... 논산 여행지 논산8경... 경치좋은 데이트코스 추천...

논산 여행지 논산8경 강경 옥녀봉과 금강

 

이번에 다녀온 논산여행길에 들린, 강경의 옥녀봉입니다. 이곳 옥녀봉은 논산8경 중 하나로,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무척 좋은 장소였습니다. 경치도 좋고 조용해서 데이트코스로도 아주 좋아보였구요.

 

 

네비가 가르쳐준대로 열심히 달려 옥녀봉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는 금강으로 향하는 길이 있었는데, 금강쪽으로도 한번 걸어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계획했던 여행지가 이곳이여서 그냥 위쪽으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운동기구가 보이는데, 이곳이 논산 강경의 옥녀봉입니다.

 

 

 

운동기구가 있는 왼쪽편에는 기독교 선교사들에 대한 설명판과 기독교 한국침례회 국내 최초 예배지를 재현해 놓은 초가집이 있었는데, 이곳 강경지역이 천주교와 마찬가지로 기독교도 시작이 된 지역이여서 그런 모양입니다. 강경성당에서 본 설명판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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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넓은쪽에는 놀이터 마냥 미끄럼틀과 그네가 설치되어 있었고, 독립만세운동 기념비가 세워져있었습니다. 3.1운동때 이곳 옥녀봉에서 강경지역 사람들이 만세운동을 했다고 하네요.

 

 

 

 

 

가장 윗쪽에는 봉수대도 있었는데, 거기도 한번 올라가봤습니다.

 

 

 

 

 

봉수대가 있던 자리여서 그런지 전망하나는 끝내줬습니다. 멀리 금강쪽에 유람선 같은것도 보이던데, 유람선도 운행중인 모양입니다.

 

 

 

 

 

 

그렇게 잠시 앉아서 멋진 경치구경을 하다가,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다보니 팔각정이 하나보여 거기도 올라가봤구요.

 

 

 

 

 

 

역시나 봉수대만큼이나 경치가 좋았는데, 경치좋고 조용한 장소여서 데이트코스나 머리 식히기에 아주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그렇게 팔각정을 마지막으로 논산 강경 옥녀봉 나들이를 끝마칩니다.

 

강경의 옥녀봉...

어찌보면 마을 한쪽에 있는 높은곳에 위치한 공원 같은 장소였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금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 하나는 끝내줬으니, 강경쪽으로 여행갈일이 있으시면, 잠시 바람쐬러 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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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논산 여행지 많이들 둘러보시구요, 좋은 추억도 많이들 남기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곳 강경의 옥녀봉은 논산8경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